대우건설은 이달 14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Kien Giang Urban City Project)’ 투자자로 승인받아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은 베트남 타이빈성의 성도 타이빈시 일대에 약 96만3000㎡ 규모의 주거, 상업, 아파트, 사회 주택 등이 들어선다. 2025년부터 203
국토교통부는 13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시에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양국 정상회담 및 국토부-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
베트남이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건설업계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 주도로 국내 건설사들이 베트남 도시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길을 열어준 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회원사 지원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어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타인 응이 베트남 건설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지원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도시개발과 철도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 양국 협력의 뜻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
1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열의 베트남 외교 성과인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후속 사업을 구체화하고, 573억 달러 규모 하노이-호치민 간 고속철도 건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수주지원단이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단은 베트남 도시 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교통운송부 장관, 박닌성 당서기장 등 주요 인사와 만나 도시 개발 사업,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긴밀히 논의한다. 먼저
조국혁신당은 10일 국민의 주거권을 기본적 사회권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종합정책의 연내 마련을 약속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혁신당 1차 선언: 주거권' 포럼에서 "개인이 아닌 국가가 안정적 주거를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사회권으로서의 주거권'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Realdania–The Knowledge Centre for Housing Economics) 전문가 대표단과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 요청으로
공공임대 주택은 서민들의 주거사다리이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역시 사실이다. 주로 저소득층이 사는 곳이라는 낙인이 찍혀서다.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 해외 국가에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 바우처, 소셜믹스 등 여러 제도를 강구하고 있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우리나라와 경제체제가 비슷한 미국은 대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북부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한-베 G2G 기반 도시·인프라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한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렸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일 베트남 현지에서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및 응웬 흐우 응이아 흥옌성 쩐 꾸억 반 베트남 흥옌성장, 베트남 건설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응웬 반 싱 베트남 건설부 차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2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차관과 응웬 반 싱 베트남 건설부 차관이 만나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주택법 및 토지법 개정에 참고할 한국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이 차관은 “한국과 베트남은 ‘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똘똘한 한채' 장기공제율도 조정 추진양도세 보유공제율↓ㆍ거주공제율↑…"실거주 혜택 늘려야"재건축 권한, 지자체로 이양 법안 발의 與 "세제 개편안, 민주당 발목 잡아"…野 "책임 전가, 무책임"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수와 상관없이 종합부동산세 비과세표준을 11억 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또 ‘똘똘한 한 채’에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송영길 "조속한 주택 공급과 주거 정비 약속""생애최초구입자, LTV 90%까지 인정" 강조 "용적률 향상 주택, 세입자에 우선 입주권 부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준공 30년이 지난 아파트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절차를 면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재건축 안전
품질 경쟁력에 기반한 혁신 활동 주요다양한 나눔 통해 사회공헌 활동 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3년 연속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사회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에서 모두 높
정부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공적 임대주택 21만 호를 공급한다. 4월부터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오전 서울 공릉 행복주택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릉 행복주택은 청년 선호가 높은 도심지에 경춘선폐선부지를 활용해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특화 제공한 행복주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일시적 2주택자 등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경감하는 취지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합리한 종부세, 억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며 종부세 중과의 대폭 손질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를 제안하며 “이직이나 취학 등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무주택자들의 토로를 청취하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원인으로 짚으며 ‘죄악’이라 규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에서 열린 ‘주택청약 사각지대 간담회’에서 과열된 청약경쟁과 높은 집값으로 인한 어려움 호소를 들은 후 “현실을 모르고 행정을 집행하는 건 잘못이 아니라 죄악이다. 개인 일은 모르고 하면 자기 책임이지만
서울시의회가 내년도 서울시 사업 일부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런'과 '뷰티도시 서울' 등이 조정 대상으로 떠올랐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시 바로 세우기'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18일 시의회에서 열린 '2022년도 서울시ㆍ교육청 예산안 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시장 재임시절 추진됐던 태양광 사업을 두고 "뜻과 이상은 창대했으나 결과는 참혹하고 참담하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성배 시의원의 질문에 "태양광 사업을 완전히 접는 것도 아니고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 사업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2050 탄소 중립이라고 하는 전 세계
서울시가 태양광 보급 사업, 사회주택 사업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민간보조ㆍ위탁사업에서 발견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서울시 바로 세우기' 입장문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이다.
이날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태양광 보급 사업 30건, 사회주택 사업 17건, 청년활력공간 21건 등 총 68건에 달하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