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숙박의 공간을 넘어서 미식을 향유하는 등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별한 경험을 요구하는 고객이 늘고 호텔 각각의 이미지를 만들려는 방법의 하나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생산이 중단돼 구하기 어려운 ‘히비키 21년’ 등 특별한 위스키를 판매 중이다.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도 준비됐다.
롯데호텔 서울은 빔산토리와 함께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 기념 위스키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빔산토리는 일본의 산토리가 짐빔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의 빔을 인수‧합병해 설립된 기업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기주로 유명한 짐빔과 가쿠빈의 제조사로 세계 3대 프리미엄 주류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요즘 주(酒)류 유행의 선두에는 하이볼이 있습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타고 얼음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인데요. 위스키는 고가 주류로 본래 중년층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MZ세대까지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죠.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혼술족’이 취하는 것
일본 대표 위스키 업체 산토리가 6년 만에 가격 인상을 나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수입 위스키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산토리는 내년 4월부터 최대 28%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히비키, 야마자키, 맥켈란 등 산토리 일본 위스키, 산토리가 수입하는 일본 내 수입위스키 일부 고급 주종 31개 품목이 인상 대상이다.
일본 산토리가 위스키
주류 수입유통 전문회사 선보주류교역은 글로벌 주류업체 산토리 위스키 브랜드 ‘가쿠빈(Kakubin)’을 전국 이마트 60여개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하게 된 가쿠빈 제품은 700㎖ 가쿠빈 위스키와 가쿠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60개 이마트 매장에서 3만9600원에 판매된다.
가쿠빈의 이마트에서의 입점을
산토리 위스키 브래드인 '가쿠빈(KaKubin)'을 수입유통하는 선보주류교역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오피시아빌딩에서 가쿠빈의 국내출시를 기념해 '가쿠하이볼' 마리아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쿠하이볼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만든 것이다.
하이볼은 가쿠빈 위스키와 전용잔, 탄산수를 세트로 구성, 이자까야를 비롯해 다이닝 바, 펍, 라운지
산토리 위스키 브래드인 '가쿠빈(KaKubin)'을 수입유통하는 선보주류교역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오피시아빌딩에서 가쿠빈의 국내출시를 기념해 '가쿠하이볼' 마리아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쿠하이볼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만든 것이다.
하이볼은 가쿠빈 위스키와 전용잔, 탄산수를 세트로 구성, 이자까야를 비롯해 다이닝 바, 펍,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