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와 LG디스플레이 파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건설과 관련해 송전선로 추가 건설 등을 통해 전력문제 해결에 나선다.
올해 122조7000억원 규모의 30대 그룹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대규모 프로젝트별 범정부 전담 지원반도 꾸려진다. 여기에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전력ㆍ용수를 즉각 공급하는 등 정부
정부가 기업이 일정 규모 이상 투자할 때 애로 해소를 위해 범정부 합동지원반을 꾸리기로 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에 대해서도 지원팀을 구성해 전력공급 등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최근 대규모 투자 사업을 추진 중인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