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해외부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보다 31% 늘어난 43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3억 원으로 무려 10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58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5.3% 증가했다.
특히 3분기 해외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출시가 10원…간편ㆍ저렴한 ‘한 끼’ 추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17억 개 돌파1989년 ‘우지 파동’에 위기 맞기도꾸준한 맛ㆍ패키지 변경으로 제품 개선
국내 최초 라면,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이 출시 60년을 넘기며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삼양라면으로 식품업계에서 입지를 키운 삼양식품은 2012년 선보인 '불닭볶음면'을 성공
한국 라면 수출액이 올해 1~10월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라면 수출액 12억 달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10억2000만 달러(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이며 연간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
부드러움ㆍ고소함 강화한 한국식 첫 크래커누적 판매량 22억 봉지…줄 세우면 지구 8바퀴커피와 즐기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
한국형 첫 크래커인 해태제과 '에이스'가 50년간 커피와 함께하는 대표 과자로 사랑받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연 매출 500억 원대 메가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에이스는 1974년 출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 맥스가 고물가 집밥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맥스는 영등포 등 전국 6개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늘어난 집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구매율이 높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마련됐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주 고
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을 리콜 조처한 가운데 스웨덴 출신 유튜버가 "일부 북유럽 국가의 외국인 혐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스웨덴 출신 유튜버 '스웨국인'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하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
흰우유에 ‘노치’ 표기....QR코드로 정보 공유도
식품업계가 시각장애인 고객의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에 점자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회사 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점자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추세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점자 표기를 도입한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월 집행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전략 △크리에이티브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터랙티브광고
삼양라운드스퀘어와 IBK투자증권은 사업 확대 빛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8일 서울 삼양라운드스퀘어 본사에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는 불닭볶음면·삼양라면 등 대표제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K
원자재값 상승에 예고했던 가격 인상 철회하기도업계 "외부압박 커...숨통 틜 합리적 가격정책 필요"
서민 생활과 특히 밀접한 식음료업계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눈치 보는’ 한 해를 보냈다. 원·부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려는 업계와 고물가를 잡으려는 정부 간 줄다리기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계속 됐다.
주요
‘맵탱’ 등 굴직한 사업 맡았지만...입사 4년 고속 승진 비판도
삼양식품그룹 (이하 삼양식품)오너가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상무로 승진, 경영 전면에 나선다. 삼양식품이 제조를 넘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1994년생인 전 상무의 젊은 감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전 상무는 한국 나이
식음료업계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홀로 어르신, 미혼모 등 소외계층에 기부금과 함께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해 전달했다.
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대상·남양유업·KGC인삼공사 등 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소
제반 비용 상승에…동결 품목도 인하 효과
정부 압박에 식품사들이 7월 라면 가격을 줄줄이 내리면서 3분기 실적 성장세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꺾인 모양새다. 일부 업체들이 주력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는 일종의 ‘꼼수’를 썼음에도 제반 비용 상승으로 실제로는 내린 효과가 났다는 분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농심의
삼양식품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첫 TV CF를 온에어(On-Air)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첫 그룹 광고 캠페인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새로운 그룹 기업이미지(CI)와 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즐거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식품 문화의 라운드와 인류 사
과학기술·문화 융합 신사업 추진‘오너 3세’ 전병우 CSO, 첫 공식석상 등장
“60여 년 동안, 우리는 한국인의 따뜻한 한 끼를 채우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늘 국민 곁에 함께했습니다. 나아가 올해는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를 디딤대 삼아 우리는 이제 한 단계 더 진화하고자
그룹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과학기술ㆍ문화 기반 식품기업으로 도약
“한 단계 더 진화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두 축을 융합하겠습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서 열린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 사람들이 식품을 하나의 놀이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그룹 공식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종 삼양애니 CEO,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CEO,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 김명진 삼양식품 CMO. 조현호 기자
출시 6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라면 삼양라면이 새단장 된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맛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유의 햄맛은 유지하고, 육수•채수 맛을 강화해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있도록 국물맛으로 보완했다. 삼양라면 매운맛은 소고기 육수를
올해 7월까지 국내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콘텐츠 인기에 해외 소비자들의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현지 입맛을 고려한 신제품 내놓은 라면업체들의 전략이 통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라면업계는 한국산 라면 출시 60년을 맞아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성장세를 이거간다는 방침이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