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이선웅·30)의 스탠퍼드 석사 학위에 의혹을 제기해온 인터넷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가 21일 정오를 기해 자진 폐쇄했다.
상진세는 카페 화면에 폐쇄공고 및 공식사과문을 게재하며 “언론들에 의한 우리들의 진정성이 악플러들이란 일그러진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졌다”면서 기존 악플러로서 치부되는 것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KBS2 ‘연예가중계’가 타블로와 관련한 오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연예가중계’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또 다른 권력, 네티즌 수사대’라는 기획 코너를 마련해 타블로의 학력위조 사건을 심층 보도했다.
문제의 오보 장면은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타블로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타블로의 여권을 제시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 여권은 타블로와는 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운영자 ‘왓비컴즈’의 처벌을 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타블로의 학력논란을 제기한 커뮤니티 ‘타진요’와 ‘상진제’(상식이 진리인 세상) 운영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처벌까지 원한다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청원을 신청한 한 네티즌은 “잘못된 상식과 아
1일 타블로가 스탠퍼드에 가서 직접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6월 ‘MBC 스페셜‘ 팀은 학력 위조 파문 이후 모습을 감췄던 타블로를 설득하는데 성공, 타블로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에 동행해 진실을 추적했다.
타블로가 졸업했다고 밝힌 미 스탠퍼드 대학교 측에 따르면 “졸업생을
'MBC스페셜-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편에 대해 네티즌 3명이 방송보류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해 눈길을 끈다.
'상식이 진리가 되는 세상(이하 상진세)' 회원들은 28일 서울남부지법을 찾아 이번 방송에 대해 "타블로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편파방송"이라고 밝히고 방송보류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 방송이 타블로를 직접 고발한 '상진세'의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