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의 ‘신규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위메프는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하 지원프로그램)’ 시행 이후 1년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4만7000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간당(주5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4곳, 하루 약 192곳이 입점한 셈이다. 이 가운데 월 매출 1000만 원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2개월간(2019년 11월1일~12월31일)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6100곳을 돌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월 거래액 기준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는 77곳, 이를 넘어 1억 원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사는 6곳이다.
네이버는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의 문호를 개방,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www.enuri.com)’에 이어 ‘다나와(www.danawa.com)’에서도 상품검색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토어팜은 기존의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간단한 입점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등록 플랫
네이버는 샵N 서비스를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으로 변경해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스토어팜은 기존 오픈마켓에서 부과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간단한 입점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등록 플랫폼이다.
스토어팜은 플랫폼을 개방해, 판매자 자율에 따라 네이버 뿐 아니라, 다른 가격비교 사이트에 입점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지원
정보유통플랫폼으로서 네이버와 구글이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 공룡이라 불리는 구글은 상품 검색부터 결제, 배송서비스까지 모든 온라인 유통 시스템에 진출하면서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대표적 포털인 네이버는 관련 사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네이버가 다음달 1일부로 오픈마켓 샵N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공정거래위윈회 조사까지 불러온 샵N의 부당 판매 수수료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네이버 측은 2일 “오픈마켓 ‘샵N’의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 팜’을 다음달 2일부터 선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스토어 팜은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