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이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16일 단행했다. 또한, 1989년생 임원을 발탁하는 등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등용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 또한 발탁해 여성 전무 5명
포스코가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했다.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강판과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중국 솔루션 마케팅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탁 철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2009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이 중국 기업 두 곳과 손잡고 KTB투자증권의 지분을 인수한다.
KTB투자증권은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29일 행사한 우선매수권 통지에 따라 최대주주(권성문 회장)의 보유주식 1324만4956주(18.76%)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903만5051주(12.79%)에 대한 매수인을 새롭게 지정했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중국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화위자동차(HASCO)와 스마트카 전장부품 기술개발협력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위자동차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자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11억 위안(약 15조2237억 원)의 기업으로 알려졌다.
캠시스와 화위자동차는 기술개발협력계약을 통해
SK종합화학은 김형건 사장이 26일 중국 상해 푸동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를 찾아 중국 현지 마케팅 강화에 직접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김형건 사장은 SK종합화학 전시 부스에서 넥슬렌, EPDM 등 대표 제품을 홍보하고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을 가졌다.
SK종합화학은 차이나플라스 전시회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넥슬렌(고성능 폴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중국통 법률가’로 알려진 오기형 변호사를 5호 인재로 영입했다.
더민주에 따르면 그는 개성공단의 모델이 된 중국 선전경제특구에 대한 법률제도를 연구하고 개성공단 법규 및 해설자료를 미국에 소개한 개성공단 전문가다.
오 변호사는 입당의 변에서 “개성공단을 통해 남과 북의 경제협력과 통일을 실험하고 싶다”며 “개성에서 성공하면 북한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신 경제 수혜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본토 스마트핵심기업 펀드(주식)’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 중국본토 스마트핵심기업 펀드’는 중국을 넘어 글로벌 1등으로 성장할 핵심 경쟁력을 가진 소비재, 헬스케어 및 IT와 같은 중국 신 경제 수혜주에 주로 투자한다.
‘한국투자중국본토 스마트핵심기업 펀드’는 상해보다 소비재,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중국 상해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상해총영사관 김대현 재경관, KOTRA 상해무역관 이홍균 부관장, 기업은행 천진법인 이근섭 총행장, BANK of CHINA 류루펑 지행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국수혜주 가운데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가 중국 현지에서 현재 관련 매출도 없는데 수혜주로 꼽히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 증권사는 수혜주라는 보고서까지 냈다. 매출도 없는데 왜 수혜주인지 묻자 추천이 아니고 관심종목일 뿐이라는 황당한 답변 뿐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중국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국
대형 증권사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외사업을 잇따라 재조정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02년 개소한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폐쇄하고 베이징사무소를 신규 개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당초 삼성증권은 상하이사무소를 베이징사무소로 이전 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회사측은 “중국 현지법상 다른 도시로 사무소를 이전하는 데 대한 승인이 안 나기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 상해에 해외지점을 열었다.
대구은행은 지난 4일 상해시 공상행정관리국으로 부터 공상등기(사업자등록증)를 부여받아 개점 절차를 완료한데 이어 17일 국제 최대 금융시장인 중국 상해지점 개점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 축하 행사에는 하춘수 대구은행 은행장과 대구와 상해를 오가며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계
대신증권은 올해로 창사 49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증권사다.
‘1998년 외환위기, 1999년 대우사태, 2002년 카드채 사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고객과 상생하는 세계 최고의 신뢰
대우증권은 22일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상해사무소는 지난 2009년 개소한 북경사무소에 이은 두 번째 중국 사무소로 중국 내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를 대상으로 한국물 주식 투자중개를 위한 정보수집 및 시장조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이번에 연 상해사무소와 기존의 홍콩현지법인, 북경사무소를 통해 아시아
◇구재상 부회장-자산운용업계 대표적 승부사
1964년 광주 출생인 구 부회장은 1988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1996년 동원증권 압구정지점장으로 일하다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담당 상무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