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출기업이 국내에서 받은 탄소발자국 검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해외 현지 검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포럼(IAF)과 탄소발자국 검증을 포함한 온실가스 검증 분야에 대한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25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가 유럽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Carbon Footprint Italy) 검증제도와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체결로 한국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상호 인정받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2~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Asia Network Forum) 총회'에 의장국 및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해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ANF는 아시아 시험인증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험인증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역내 교역 활성화 등을 위해
‘글로벌 대기업’ 삼성‧LG 글로벌, 자체 보안 기술 개발UL솔루션 등 해외 보안 전문업체서 인증 받기도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가전제품에 대한 엄격한 보안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가전 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국내 가전 시장에 비중을 늘려가는 중국 기업 제품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으로도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로부터 'FIPS 140-3'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IPS 140-3 인증은 미국 NIST가 발행하고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호 인정되는 대표적인 암호 모듈 국제 인증이다.
크립토코어는 데이터가 전송되거나 저장될 때 암호화 및 복호화를
제조업 강국 독일과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등 양국 정부 담당자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열었다
한국과 필리핀은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발행한 전기전자제품 공인 시험성적서가 칠레에서 인정받게 됐다. 이에 국내 관련 기업의 칠레 수출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KTR 원장은 2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글로벌 인증기관 LENOR Chile의 엔리케 아랑귀즈 바라(Enrique Aránguiz Barra) 대표와 KTR 성적서로 칠레
LG전자, 폭스바겐에 공급하는 V2X 모듈 보안 인증 받아사이버보안 CSMS 등 전장사업 전 영역에 거쳐 보안 강화
LG전자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V2X(차량·사물간 통신)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CC인증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국내 최초로 '소비자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의 사이버 보안 분야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53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 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져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L은 IECEE(국제전기전자 적합성 평가제도) 사무국으로부터 '소비자 IoT 디바이스'의 사이버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수출과 수입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수입 및 제품 수출에 소요되는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으로 고품질의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1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K-푸드 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대비하고, 현지 무슬림 소비자들에게 K-할랄푸드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1~12일에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K-푸드 수출업체
◇기획재정부
15일(월)
△한국노동연구원-KDI, ‘인구구조 변화, 다가오는 AI 시대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 토론회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국제통화기금, 7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17일(수)
△경제부총리 14:20 소상공인·관광 관련 제주도 현장방문
지난해 수출 121억 달러 달성…전체 품목 중 13위농식품부, 올해 135억 달러 수출 목표…2027년 230억 달러까지 확대중동·중남미·인도 시장 집중 공략…100대 유망 기업 지원 강화도
#대한민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다.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류,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에 몰려 있다. 또한, 수출 시장 역시 미국과 중국, 일본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발굴기재부ㆍ산업부ㆍ국무조정실에 전달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굴한 애로 및 규제와 개선 방안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올해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행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수출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와 같은 상호 윈원형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375일대의 상생 쇼핑타운인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격려했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노후화된 375아울렛 상점가(8000평 규모)를 대기업인
해외와 상호 인정되는 한국형 인증제도 수립을 위한 재생원료 사용인증 체제가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국의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수출 시 해외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을 받아야 하고, 큰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EU는 2030년 포장재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30%까지 끌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통해 22건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밝혔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30개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수출개척단은
코로나 19 이전에는 기술 발달로 생산과정을 분절화하여 세계적으로 산업 내 공간분업(Intra-industry spatial division of labor)과 신국제분업(New International division of Labor)이 촉진됐다. 이런 분업은 글로벌 공급망(GVC: Global Value Chain)에 대한 세계 무역의 주요 규범으로 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3년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ANF 2023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ANF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간한 연간 보고서다.
ANF는 아시아 지역 인증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시험·인증 결과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