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서울 종로) 등 서울 3곳과 경기·인천·대전·울산·강원·경남·제주에서 각각 1곳씩 총 10곳의 4·13총선 경선 통과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 등 2곳은 여론조사 결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서울에선 오 전 시장이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서 박진·정인봉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내분이 일단락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1일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과 함께 한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가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공관위와 관련해서
새누리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7·30 재보궐선거 공천 접수를 받아 다음달 6∼7일께 모든 지역의 공천을 확정짓기로 했다.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19∼21일 공고를 거쳐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공천 신청을 받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