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104’의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자진 취하한다고 5일 공시했다.
CU104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개발 중인 ‘CU06’의 적응증 확장 파이프라인이다. CU06은 망막질환(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경구용 치료제 중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먹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투약 편의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에 의한 모세혈관 합병증으로, 망막혈관의 투과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라클은 기존 CU06 제형보다 생체흡수율을 약 2배 높이면서도 캡슐 부피는 18% 줄인 신규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약물의 생체흡수율이 증가됨에 따라 후속 연구에서 동일 용량 혹은 저용량을 쓰더라도 기존 제형보다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형보다 크기가 축소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해 척추 및 정형외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시스는 1997년 설립돼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차병원·바이오그룹 산하 차종합연구원과 비티씨가 ‘여성 갱년기 개선용 건강기능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비티씨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으로 발굴한 천연물 소재에 발효, 캡슐화 등의 생물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7차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르면 다음 달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 중 관심을 끌고 있는 회사는 일동제약·현대바이오사이언스·신풍제약 등이다.
에디슨이노가 세계 최초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리조멧’이 국내 임상시험을 앞두게 됐다.
글로벌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에디슨이노(구 유앤아이)는 생체흡수성 금속인 악안면성형용재료 리조멧(resomet II CMF plate)의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리조멧은 골절 수술시 인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금속 제거수술을
신약개발 벤처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와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1b상에서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40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1세기 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자사가 발굴한 크리스데살라진을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크리스
동국제약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대웅제약과 KB바이오메드가 먹는 골다공증 치료제 개량신약 공동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KB바이오메드와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의 합성 펩타이드 또는 재조합 펩타이드 공동개발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테리파라타이드 주사제를 먹는(경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해 새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23일 자사가 개발한 귀 재건용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윤인식 교수의 집도로 성공적으로 환자에게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외측성 소이증 환자 대상의 귀 재건용 맞춤형 생분해성 인공지지체다. 티앤알바이오팹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팀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연구자 임상시험계획(IND
2일 증시에선 4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나오지 않았다.
유진스팩5호는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유진스팩5호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업체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하반기 합병을 진행한다.
앞서 유진스팩5호는 4월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합병을 결정해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예비심사를 통과해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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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는 유전자 치료제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의 자회사 엠큐렉스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양홀딩스와 엠큐렉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기술적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전날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1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코로나19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올릭스의 자회사 엠큐렉스는 22일 삼양홀딩스와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기술적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엠큐렉스와 삼양홀딩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mRNA와 이를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엠큐렉스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외측성 소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 재건용 환자맞춤형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임플란트, 제품명 ‘티앤알 벨라포어-E’)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팀과 해당 인공지지체의 연구자 주도 탐색 임상시험을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선정은 보건부에서 총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심의·의결해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유앤아이는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꼽혔다. 국내 정형외과용
스카이이앰엠이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문제로 부각되는 마스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부직포 개발과 동시에 연 5억 장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기업, 국책연구소등과 마스크 뿐 아니라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5일 스카이이앤엠은 “바이오ㆍ의료 연구기업 글
시지바이오가 심혈관 생체흡수성 스텐트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시지바이오는 ‘생체흡수성 고분자스텐트 시스템 개발’이 2020년도 제 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mychord)’가 신제품을 선보인다.
JW생활건강은 건기식 브랜드 ‘마이코드’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마이코드 제품 패키지에는 ‘나에게 딱 맞는 균형을 잡아준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해 ‘화음’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정보를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