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8개월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온라인 맞춤형 배송 서비스에 이어 ‘당당치킨’, ’이춘삼 짜장라면’으로 대표되는 메가 히트 상품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기존점 성장률은 2022년 8월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한
고물가에 외식 비용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
11일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디저트 품목 매출이 31% 신장하고, 베이커리·요거트 등 프리미엄 디저트 품목 매출은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MZ 고객들의 마음 잡기를 위
홈플러스가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서 인증하는 사진)’ 유행 대열에 뛰어들어 흥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생크림폭탄단팥빵’이 1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7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분마다 6개씩 팔린 셈이다.
홈플러스는 ‘생크림폭탄단팥빵’이 전체 중량은 경쟁사 대비 약 2배, 팥 중량은 약 3배 늘린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