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일대 아파트값이 교통 호재에 힘입어 들썩이고 있다. 주변 아파트값 급등세로 인한 갭 메우기(가격 격차 줄이기)와 교통 호재 등이 아파트값을 밀어올리고 있다. 지자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유치 열기도 상승세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6일 기준) 0.76% 상승했다. 지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신규 물량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경기도와 인천 각지의 집값이 큰 폭으로 뛰는 모습이다.
16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66%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내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5월의 2배를 초월할 예정이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2679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6769가구)보다 16%(5910가구)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6276가구가 증가한 2만7610가구, 지방은 366가구가 감소한 1만506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 대비 6월 입주예
포스코건설이 스마트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주택상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주택 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론칭한 데 이어, 포스코의 철강 신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을 아파트 단지 공용부의 내장재로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아이큐텍은 인공지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0월 서동탄역 인근에 분양한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완판(완전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정당계약을 실시한지 약 두 달여 만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총 2400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불모지로 꼽히는 오산지역에서 완판돼 이례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오산은 지난 해 11월 30일 미분양관리지역
포스코건설은 8일 기준으로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가 90% 이상이 계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2400가구 규모로 동탄생활권 아파트 중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과 11.24 가계부채 대책을 비켜가게 되면서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계약자
아파트투유에서 ‘안산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에코단지’, ‘원주 기업도시 3-1블록 호반베르디움’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4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경기 안산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에코단지’, ‘강원 원주 기업도시 3-1블록 호반베르디움’ 등 2곳이다.
전날 아파트투유는 ‘강원 강릉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 ‘경
이달 마지막 주 전국 25개 사업장에서 총 1만 5506가구가 분양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마에스트로’ 118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아이파크’ 612가구(일반분양 369가구), 경기 안산시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에코, 파크, 메트로단지)’ 4030가구(일반분양 1,388가구) 등 1만492가구가 분
포스코건설은 21일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
10월 부동산 시장 가을 성수기를 맞아 시공능력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대형 건설사들의 물량 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한달 간 전국적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구 수는 총 10만2617가구(임대 제외, 일반분양 기준)로 동월 기준 2014년(4만4464가구)과 2015년(4만7146가구)의 기록을 더한 것을 넘어섰
올해 연말까지 동탄신도시 인근에서 1만 세대 이상이 나올 예정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12월까지 동탄생활권 내에서 총 1만24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을 대기하고 있다. 이정도 물량이면 올해 5~8월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된 물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5월 힐스테이트 동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만683세대(뉴스테이 포함)가 나왔다.
특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2층~지상최고 29층, 18개동 2400가구 규모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세부타입별 가구 수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