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서민금융으로서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대부업 명칭 변경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15회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대부금융이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로 제한된 시장으로 위축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는 대부업계 현안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며, ‘대
금산분리 폐지 등 규제 완화 요청"서민금융 활성화, 관심 가져달라"
금융권 종사자들은 22대 국회에 금융권 혁신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은행권을 향한 이자 장사, 고액 연봉 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이들이 금융업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전체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중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취임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첫 임원 인사가 일단락 됐다. 첫 임원 인사에서 전무이사(부회장)에는 지준섭 전 NH농협대표가 22일 선임됐다.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여영현 전 상호금융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은 박석모 전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다.
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
11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등 저소득 근로자 대상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플랫폼 'MG더뱅킹'을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기존 대면상품인 '근로자햇살론'을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서류 제
신용대출 잔액 35억 원 줄어개인신용대출 잔액 증가 5곳 불과기관투자 허용 및 개인투자 한도 상향 필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서민금융의 희망이 되겠다고 외치지만, 실상은 꽉 막힌 규제로 인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서둘러 온투업계 규제 완화를 통해 자금 유치가 원활할 수 있도록 해야
당국 나서 기관투자 길 열렸지만부동산PF 리스크·경기악화 악재부실 위기·투자 가뭄에 '아우성'개인투자자 한도 확대 한목소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성장의 걸림돌이 된 기관투자 규제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적자 구조에서 어려움을 겪는 온투업계가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 의지로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여전히 생존을 위한 숙제는 남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윤재옥 국회정무위원장과 만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은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무위원장 및 저축은행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업계 대표 15명 등이 참석했
인터넷전문은행이 연내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를 마무리하고 소상공인 대출 혜택을 집중하는 등 서민금융 강화에 나선다.
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연내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 이미 개인사업자 대출을 내놓은 토스뱅크는 혜택을 강화하는 등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사장님 대출(개인사업자 대출)을 출
토스뱅크는 주주사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사장님 대출'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중기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0.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도는 기존 ‘사장님 대출’과 같이 최대 1억 원이다.
토스뱅크 ‘
정부가 내년에 총 7조61억 원 규모로 복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5.3% 늘어난 금액이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48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복권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복권위원회는 올해 1분기 복권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타 사행산업의 정상 영업 등을 고
농협중앙회는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도 각각 선임했다.
조 상호금융 대표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맡고, 우 농업경제 대표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 부문을 각각 전담한다.
이 전무는
웰컴저축은행이 서울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출시한 보증부대출의 금리를 이달 15일부터 최저 연 3.9%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웰컴저축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저 연 3.9%에서 최고 연 4.4%로 취급한다. 기존 대비 최대 2.6%포인트(p) 인하했다.
취급한도
저축은행업계가 16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만나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또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보증부 대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와 지자체 재정지원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축은행 대표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SBI와 OK저축은행 등 10개 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저축은행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 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소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8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김한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공을 세운 은행 및 보증기관 등의 금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김한 은행장은 평가항목인 중
주요 3당의 총선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4.13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막 오른 총선 경쟁에 앞서 주요 3당 모두 주택 관련 공약을 공통으로 내세웠다.
29일 관련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을 보름 앞둔 이날 주요 정당별 선대위가 개최된다. 이어 토론회와 공청회에 참석하는 등 중앙당과 각 지역 후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막 오른
여야는 28일 4ㆍ13 총선 경제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경제 공약 개발의 주안점을 뒀다.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자 대회에서 7대 경제정책 공약으로 청년실업 해결, 적극적 재정금융정책, 소득분배 양극화 해소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 강당에서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과 관련해 3개 부문의 유공자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5대 금융악 척결 부문,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 20대 금융관행 개혁부문 등이다.
5대 금융악 척결 부문에서는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 KEB하나은행과 금융사기예방 전담팀을 구성
새마을금고가 대우증권 인수전 참여설과 관련해 선 긋기에 나섰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고위 관계자는 “현재 대우증권 등 증권사나 금융기업 관련 인수합병(M&A)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신종백 회장 임기 동안 새마을금고 본연의 임무인 서민금융 활성화에 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 회장을 비롯 M&A부서와 자금운용담당 부서에서도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서울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9억4100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를 차지하는 등 은행의 사회적 역할에 힘써왔던 농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왔으며,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총액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