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의취수장을 서커스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로 리모델링해 24일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1976년부터 운영된 구의취수장은 2011년 강북취수장이 생기면서 폐쇄됐으며, 시는 2013년 취수장을 거리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대형 연습실, 철공실과 목공실, 창작·교육공간, 예술가 레지던스, 주차
서울시 구의취수장이 거리예술의 메카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구의취수장을 거리예술창작센터로 바꾸기 위한 공사를 지난 1일 시작, 내년 3월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구의취수장은 1976년부터 30년 넘게 물 공급 원천지로 운용되다 2011년 9월 강북취수장이 생기면서 폐쇄됐다.
시는 구의취수장을 지난해 산업유산으로 지정, 기존 시설을 최대한 보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