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국내에 스마트 빌딩 1만 곳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12조 원의 건축산업 매출과 13만 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의 4차 산업시대 미션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이라며 스마트 빌딩 보급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
법무부 “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 추진”
검찰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온라인상 ‘살인예고’ 글 게시 행위에 대해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 혐의를 적용해 총 8명을 구속했다. 9일 하루에만 2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중앙지검 4명, 수원지검 2명, 인천지검 및 대구지검 각 1명씩의 피의자를 구속했다
온라인상 공중협박 범죄 빈발에도 처벌 공백대검, 법무부에 ‘공중협박 관련법 개정’ 건의
검찰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온라인상 ‘살인예고’ 글 게시 행위에 대해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 혐의를 적용해 총 6명을 구속했다. 법무부는 살인예고 글 등 공중 협박 행위에 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일대가 청년들의 문화예술장으로 변신한다.
13일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열정과 고민을 주제로 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16~17일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가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의 일상 속 고단함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전국 곳곳의 터미널 방문객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증편 운행된다.
10일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추석을 맞아 귀성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17일 서울시는 올해 추석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증차 운행은 연휴 하루 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시행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
“당연하죠. 다음달 3일까지 예약이 줄취소됐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A 씨는 덤덤하게 답했다. 그는 경기도 판교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이달 매출은 지난해 대비 정확히 절반이 됐다. “그래도 주변 식당이랑 비교하면 괜찮은 편이라네요.” 스스로를 달래려는 듯 씩씩하게 말하는 30대 사장의 말이 왠지 더 슬
한국야쿠르트가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 계단’의 연간 이용 인원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2014년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로 기획한 건강 계단이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한국야쿠르트가 이용자당 10원씩 적립금을 기부한다. 지난해 200만 명이 이용함에
신세계 센트럴시티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 사업가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 센트럴시티는 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청년커피LAB’ 공간을 마련해 이곳에서 창업을 시작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39세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6개월 동안 실질적으로 카페 운
서울메트로가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2015년 10월 상가를 비운 뒤 지난해 사업자 공개입찰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이후 최종 안전검사를 통과해 다시 손님을 맞게 됐다.
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과 의류 전문
NH투자증권은 26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매출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일매출은 5~6월 5억원에 불과했으나, 7월 들어 8억원대로 뛰었다”며 “8월 현재는 공사 중이던 브랜드들의 매장 오픈과 온라인면세점 서비스 개시로 2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인 위드미가 4일 서울 남부터미널에 1112번째 점포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동서울터미널에 점포를 오픈한 위드미는 이로써 서울 3대(서울, 동서울, 남부)버스터미널에 모두 입점해 영업을 하게 됐다. 위드미는 2013년 11월 서울고속터미널 호남선(센트럴시티점)에 점포를 연 뒤 경부선을 포함해 서울고속터미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고속을 재인수한다.
금호아시아나는 26일 IBK 투자증권-케이스톤 PEF가 보유하고 있는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활용해 금호고속을 재인수한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와 IBK 투자증권-케이스톤 PEF느 이날 금호고속 지분을 금호터미널 단독으로 415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금호터미널
서울시가 고속터미널 주변 도로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1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을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주변은 평소에도 오가는 차량이 많고, 고속버스 하차 승객을 태우려는 택시가 택시승강장에서 시작해 수 십 미터 대기하고 있어 교통정체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승강장에
IBK-케이스톤 사모펀드(PEF)가 금호고속 매각과 관련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하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들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사모펀드 측이 대우건설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분 보전을 위해 무모한 고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금호고속은 지난 2012년 대우건설
한국야쿠르트가 건강계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초구청과 함께 서울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에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서울시청 시민청에 국내 최초로 건강계단을 설치했으며, 고속터미널에 제2호 건강계단을 선보인다.
제2호 건강계단은 시민들의 적극적
신세계푸드가 한식 브랜드 올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한식 브랜드 올반의 두번째 매장 센트럴시티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반은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리다’는 의미로 신세계푸드가 1년여 동안 국내 한식시장 조사, 지역 및 종가집 한식메뉴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상공인 대표단과 업종별 회원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회견은 지난 2월 서울메트로가 서울고속터미널 지하철상가(메트로 상가) 임차권을 놓고 센트럴시티와 임차상인들을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의 추모식에서 금호고속을 재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6일 광구광역시 죽호학원내 묘소에서 진행된 고 박인천 회장의 30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 대표로 나선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친께서 1946년 창업한 이후 온갖 혼란과 격동의 시간을 지냈으나, 그 때마다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대우건설 2대주주 지분이 다시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PEF는 2012년 금호산업으로부터 사들인 대우건설 지분 12.28%(5104만주)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IBK-케이스톤 PEF는 조만간 주간사 선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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