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159명 영정·위패 갖춘 분향소 제안참사 159일째 의미 담아 서울광장서 운영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59일째를 맞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분향소를 운영하는 방식을 유가족 측에 제안했다. 이후 서울시청 인근에 정부·서울시·유가족 측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임시 추모공간 및 소통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동률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59일째를 맞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분향소를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분향소 운영 이후에는 정부, 서울시, 유가족 측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임시 추모공간 및 소통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159명 희생자분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두 모신 진정한
"반도체 등 독일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 "독일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너지 안보 증진""北 도발에 심각한 우려…국제 대응 공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대북 문제 공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대통령은 아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10월31일부터 매일 합동분향소 찾아 애도기간 5일까지 조문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연속 조문이다.
이날은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함께 조문했다. 조문 보좌 논란이 됐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모습은 보이지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7명.
이태원 압사 참사의 트라우마가 유족과 생존자뿐 아니라 이를 접한 모든 이들의 일상을 덮어버렸습니다. 2014년 세월호 때보다 사건의 노출 강도도 세고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고이기 때문에 대중이 받아들이는 불안과 공포가 더한데요.
참사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적지 않고,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이 무분별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난 그 날, 모두 안타까운 상황에 그저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숨죽였는데요.
간절한 기원에도 이태원 참사는 '사망자 156명'이라는 가슴 아픈 숫자로 기록됐습니다.
5일까지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고,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비롯,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마련됐는데요.
저마다의 아린 사연과 위로를 담고 분양소
31일 이어 서울광장 분향소 2번째 조문시청·녹사평 등 사흘 연속 조문 이어가 합동분향소·추모공간 이어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이태원 사고 희생자 조문을 위해 서울시청 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은데 이어 이틀만에 또 이 곳을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형 참사와 관련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를 설치해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광장·녹사평역 광장 ‘심리상담부스’ 운영지원대상 넓혀 일반 시민도 심리 상담 지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사상자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남기면서 심리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한편에서 운영되고 있는 심리상담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 수습에 있어서 트라우마를
"군중 운집 장소 안전대책 세워야…드론 등 디지털 역량 적극 활용"
"주차장 화재ㆍ광산 매몰 등 사고 이어져…장관들, 무거운 책임감 가지라"
사고수습 시민ㆍ경찰ㆍ소방ㆍ의료진, 조의 표한 각국 정상들에 감사 표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가까운 시일 내 국가안전관리시스템 점검회의 개최를 지시했다. 이태원 참사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주례회동서 "장례·의료 지원 한치의 부족함 없어야""유가적 의견 최대한 반영해 각별히 챙겨달라""사고원인 철저히 진상조사, 투명하게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첫날인 31일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
대한의사협회가 이태원 사고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 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 실신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의협은 31일 “구조 시민, 경찰 등 행정인력,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의 불가피한 트라우마가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응급정신중재를 지원하겠다”며 “대한병원장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진, 앰뷸런스, 의약품 등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10시 15분께 서울광장에 차려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헌화 이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서울시청 집무실로 복귀했다. 이번 참사와 관련해 이날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 시장은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 이후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흰 장갑을 낀 채 하얀 국화꽃을 들고 분향소로 이동해 헌화 후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다.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