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이르면 다음 주 서울시내 곳곳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상(땅 꺼짐)에 대한 감사에 찰수키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24일 “다음 주 쯤 ‘서울지하철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지하철과 도로공사 현장 인근에 발생한 싱크홀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여일
SBS ‘뉴스토리’가 서울 시내 ‘싱크홀 공포’를 조명한다.
26일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는 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잇따라 발견되는 싱크홀의 원인과 대책을 살펴본다.
지난 21일, 송파구 방이사거리에서 1m 깊이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22일에는 서울 교대역과 경기도 평택에서, 이어 경남 거제와 광주, 서울 강북에서도 잇달아 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