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엔 우박이 떨어지고 설악산엔 눈이 내렸다.
3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에 밤사이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렸다. 중청 대피소와 소청 대피소에 각각 3cm, 희운각 대피소에 2cm의 눈이 쌓였다.
3일 낮 서울 지역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내렸다. 곳곳에서는 천둥도 동반됐다.
3일 SNSㆍ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하늘에 우박이 내려요", "마른 하늘에 천둥 치는 중", "공사장 소음인 줄 알았는데 천둥과 우박이었어요"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대문구, 마포구 등에서 우박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낮
서울 우박, 충북음성 우박
서울 우박과 비슷한 크기의 우박이 충북 음성에 내렸다. 이로 인해 30여㏊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분께부터 30여분 가량 금왕읍, 삼성면, 생극면 일부 지역에 지름 1~3㎝의 우박이 산발적으로 쏟아졌다. 충북 음성 우박으로 성장기 복숭아, 배, 고추 등 농작물 잎과 열매가 상처
서울 우박
2년만에 찾아온 서울 우박 소식에 시민들의 인증샷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시 곳곳에는 성인남성 손가락 마디 하나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2012년 이후 2년만의 우박이 내린 것에 대해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를 찍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한 시민이 찍어 올린 우박 사진에는 내부가 단
서울 우박
서울시에 우박이 내릴 때 이역만리 땅에도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우박도 떨어졌다. 이날 오후 트위터에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산다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서울은 좀전에 천둥 번개가 쳤다는데. 여기 더블린은 2시간 전 하늘에서 후두둑 별사탕 같은
서울 우박, 일산 토네이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같은 날 두 번의 기상이변이 발생했다.
11일 기상청과 시민 제보에 따르면 10일 오후 서울 시내에는 성인 남성 손마디 굵기의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방에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우박이 내렸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7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서는 강한 회오리 바
우박이 쏟아지는 이유, 서울 우박
지난 10일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쏟아지면서 우박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기상청은 12일까지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박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박은 상승 기류를 타고 수직으로 크게 발달
서울 우박
지난 10일 서울 곳곳에서 천둥을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자 놀란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우박도 떨어졌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놀라워하며 이를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 시민은 "서울 비내리는데 우박도 쏟아진다. 크기가 완전 크다. 돌아다니
서울 우박
10일 수도권에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우박도 떨어진 가운데 내일도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구름이 끼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오늘처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