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만 14년을 옷 장사 했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가게 문을 닫으려 70% 세일을 하지만 이마저도 정리가 안 돼 답답하기만 합니다.”
‘점포정리’라는 현수막을 내건 최모(43)씨는 이번 여름을 끝으로 가게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중소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누적되는 적자에 폐업하는 상점들이 속출하고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은 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2013 서울 핫 섬머 세일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는 남녀의류, 영캐주얼, 잡화, 가정용품, 스포츠 등 총 161개 브랜드가 할인율 10~30%를 적용한다.
600명 선착순으로 한국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 소용량 상품을 박스에 담은 K
본격 휴가철인 8월, 서울 도심에서 쇼핑으로 무더운 여름을 나는건 어떨까.
서울시는 8월 한달간 명동과 동대문을 중심으로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 '2013 서울핫썸머세일(Seoul Hot Summer Sale 2013)'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요 쇼핑 고객인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의 젊은 여성관광객을 타깃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