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서지수'
테란의 여제로 통했던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스베누 스타리그에 참가하며 전격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지수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아피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조추첨식에 참석했다. 5000만원의 총상금을 놓고 겨루는 이 대회는 허영무 김명운 박성갑 등과 함께 서지수 역시
서지수
서지수가 오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고신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지수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각종 여성 리그를 휩쓸며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는 남성 선수들의 벽을 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