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들이 설 명절 물량 급증에 대비, 특별수송체제로 전환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설 택배 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한진, CJ GLS, 현대로지엠 등 택배업계 빅4는 일시적인 차량 증차, 물류터미널 및 배송현장에 인력 추가 배치를 하는 등 원활한 배송을 위해 노력하고
설 연휴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진몰은 오는 26일까지 ‘설 특별선물전’을 열고 농ㆍ수ㆍ축산물, 생활용품, 전통차, 한과 등 약 10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진몰은 17일 각 지역 농협 및 축협의 작목반으로부터 다양한 선물세트를 납품받고 각 산지에서 직송되는 지역특산품들을 다채로운 할인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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