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ICTㆍ패션브랜드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 그룹 간 시너지는 물론 장기적으로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27일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최근 AI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ICTㆍ패션브랜드전문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리노스의 공동
7000명 신규 채용 추진태광산업 석유화학 부문에 4조기존 공장 설비 및 환경개선에 2조신규 섬유 사업 추진에 1.5조흥국생명 등 금융계열사에 2조
태광그룹이 10년간 총 12조 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950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태광그룹은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32년까지 10년간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에 총 12
태광산업이 친환경 산업의 핵심소재인 '아라미드'(Aromatic polyamide) 사업을 강화한다.
태광산업은 11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145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간 3500톤(t)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생산능력은 총 5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10월 첫째 주를 ‘Taekwang Safety Week(태광 안전 주)’로 지정하고 울산공장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안전환경 강화 활동을 뜻하는 ‘Safety 365’의 하나로 마련됐다. Safety 365에서 ‘3’이란 사고 우려가 큰 세 분야에 대한 개선 활동, ‘6’은 작업장에서 필수적
태광산업은 박재용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 캠페인 ‘고(Go)고(Go)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가 1월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임석원 태평양물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조직개편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최근에는 플랜트 사업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동양은 최근 사업부문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발혔다. 기존에 나뉘어 있던 건설과 플랜트 사업본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양이 회사를 이끄는 핵심 사업인 레미콘과 섬유부분의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선출했다.
㈜동양은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백의현·박재병 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의현 대표는 ㈜동양 및 한일합섬 섬유사업 본부장을 지냈고, 박재병 대표는 동양의 레미콘 등 건자재부문을 총괄하는 건자재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동양이 핵심
효성은 올 상반기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 사업부문의 고른 이익 창출을 이끌어냄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확대됐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255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올 하반기에도 그렉시트와 중국증시 폭락 등 세계경제의 부진이 지속하며 경제 성장이 둔화할 전망이다.
도레이케미칼의 올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세를 나타냈다.
도레이케미칼은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 2363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잠정실적을 19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3.9% 상승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2분기는 성수기 진입과
△나라케이아이씨, JNK Heaters와 가열로 공급계약 2건 체결
△브리지텍, LG유플러스와 95억원 규모 구매계약 체결
△자연과환경, 충남 서천군청과 5억원 규모 자재 공급계약 체결
△테스, SK하이닉스 중국법인과 19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두산건설, MHPS Korea와 1106억원 규모 납품계약 체결
△티에스엠텍, 20만165
동양은 2일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섬유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동 사업부문의 매각은 지난달 21일 인가된 당사의 회생계획안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이에 현재 섬유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줄고, 당기순이익 역시 26.3%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 악화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화학섬유시장 회복 지연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다만 필터부문에서 제품 교체 수요
오리온이 23일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 불가를 선언하면서 사면초가 빠졌던 동양그룹이 동양파워 지분 전량 매각 등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이는 그룹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화력발전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동양파워 지분 매각을 포함한 동양그룹 살리기 방안은 크게 5가지로 압축된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오리온의 지원 불발 직후 유동성
형제기업 오리온이 23일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 불가’를 선언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던 동양그룹에게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동양그룹 창업주 미망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오리온 주식 증여를 통해 동양그룹 살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24일 동양네트웍스에 따르면 동양그룹 이 이사장이 지난해 동양네트웍스에 무상 대여한 오리온 주식 2.66%(15만9000주
동양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 지 9개월이 지났다. 유동성 확보 면에서는 목표의 절반은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지금까지 성적은 ‘맑음’에 가깝다.
동양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화력발전, 금융 등을 제외한 나머지 비주력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당시
고강도 경영개선작업을 추진 중인 동양그룹이 이번에는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했다. 이로써 연내 2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이었던 동양그룹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동양그룹은 동양시멘트 폐열발전소를 매각해 400억원의 자금을 유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소 인수 기업은 삼척에너지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의 사모투자전문회사(P
웅진케미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잠정)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33억원으로 작년 2분기에 비해 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1억원을 기록, 6.2% 줄었다.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경영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49.8% 상승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
법정관리 중인 웅진홀딩스의 조기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매각을 진행 중인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등 주력계열사가 모두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예비입찰이 끝난 웅진케미칼, 웅진식품의 인수 가격은 애초 웅진홀딩스의 회생 계획안에 포함된 추정 매각 가격의 두 배에
동양이 2개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섬유사업부문 매각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47분 현재 동양은 전일 대비 5.91%(65원) 오른 1165원으로 거래중이다.
동양은 섬유사업부문 인수 희망의사를 밝혔던 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관련 협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전일 지난 2월 25일 갑을합섬과 체결했던 매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