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내년 스마트홈 사업 강화에 나선다. 1분기 안에 보안과 관련한 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가입자 모집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안에 고급형 스마트금고, 스마트 방범창을 상용화하고, 동체감지 기술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보안용 센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경쟁사인 LG유플러스
스마트방범창 윈가드로 유명한 성광유니텍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홈 대중화에 나선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SK텔레콤 본사에서 성광유니텍과 SK텔레콤은 스마트 홈 구축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홈 서비스 연동제품의 개발, 공동 마케팅, 다양한 신규 기능 개발 및 고객
부친 창호사업 이어 경영 투신
금융위기 때 사업 포기 고민도
“사장님 약속 믿는다” 직원 말에
다시 마음 다잡아 새로운 출발
나는 스마트창호 사업가다.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려 불철주야 고민하는 ‘스마트 창호’ 사업가다.
나는 안전 사업가다. 소중한 생활 공간들이 각종 위험에서 보호되도록 지킴이가 되어주려는 ‘공간 안전’
“현재 연구개발 중인 새로운 윈가드가 출시되면 보안의 ‘틀’이 바뀔 거라 자신합니다”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로 유명한 성광유니텍은 1964년에 설립해 올해로 52년차의 연혁을 가진 대전지역의 대표 기업이다.
성광유니텍을 이끌고 있는 윤준호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취임 후 젊음을 앞세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창호 시공 후 소정의 기념품을 들고 시공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