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선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B’ 개발에 성공하며 ‘백신 주권’을 실현했으며, 2009년에는 계절 독감백신 ‘지씨블루’를 개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을 국산화했다. 또 2012년에는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를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의 국산화가 실현됐다.
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을 공식 출시하고 국내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티디백신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과 호흡기를 통해 주
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을 국내 병·의원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티디백신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과 호흡기를 통해 주로 걸리는 디프테리아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난 2016년 11월 국산 성인용 Td 백신으로는 처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 예방 백신을 허가받았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된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 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디프테리아는 코리네박테리움 디프테리아(호기성 그람 양성 간균)에 감염에 의한 급성 독소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인체 모든
보령바이오파마는 생명공학연구소 김태연 소장이 전날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연 소장은 지난 25년간 ‘성인용 Td백신(파상풍ㆍ디프테리아 백신)’을 비롯한 다수의 백신을 연구ㆍ개발, 국내 백신 연구개발 기술 확립과 기반기술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백신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