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 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전 직원들로부터 직장 내 성차별과 괴롭힘으로 피소됐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여성 4명과 남성 4명이 머스크에 성적 차별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주 법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학폭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가 입장을 밝혔다.
11일 안 PD의 전 여자친구 B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친구들이 나를 놀렸던 것은 심한 놀림이 아니라 친구끼리 웃고 떠드는 일상적인 것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 사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반면 사회적 지위를 비롯해 제대로 된 보상은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여성농민들은 자산의 지위도 낮다고 인식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촌 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 지위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농지와 토지, 주택을
서울 종로구가 전 직원이 참여해야 하는 성희롱ㆍ성폭력 교육 이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청은 최근 강필영 구청장 권한대행의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2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4년간 종로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폭력ㆍ성희롱 교육'에 5급 이상 간부 17명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2018년에
대전의 현직 국어 교사가 유료 강의로 수익을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1일 성명을 통해 "대전 모 여고 교사 A 씨가 온라인 유료 문법 강의 사이트를 개설해 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입시 컨설팅 등 영업을 해왔다"며 대전시교육청의 감사를 촉구했다.
A 씨는 유료 문법 강
성희롱 혐의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주우한(武漢) 총영사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1일 김영근 전 우한 총영사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김 전 총영사는 2019년 3월 공식 오찬 행사 중 여성을 대상
가수 A 씨가 과거 김건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A 씨가 추가 글을 공개했다.
A 씨는 현직 가수로, 과거 김건모와의 술자리에서 배트맨 티셔츠를 착용할 것을 권유받은 뒤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그는 20일 SNS을 통해 "주치의 선생님이 스스로의 안정이 중요하다"면서 "공식적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든 개인 일정
MG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이다. 실제로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1922만 명(2019년 4월말 기준)이 거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자산 또한 무려 174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요즘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금융이라는 이름 보다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금융사로 대표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
"오빠라고 불러라" "짧은 치마 입고 출근해라" 등 직장 내 성희롱 익명신고 센터에 하루 평균 2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고용노동부 직장내 성희롱 익명신고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71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하루 평균 2건 꼴이다.
센터에 따르면 상사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오빠'라는
점심시간 무렵 학내 벤치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의 대화가 들려와서 듣다가 누구 한 사람을 향해 “티엠아이(TMI)”라고 하면서 장난기 어린 야유를 보내거나, 더러는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하는 모습을 몇 차례 보았다.
TMI는 ‘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너무 과한 정보’라는 뜻이다. 전혀 관심이 없는 내용이
문득 김점선이 그립다. 이 시대에 아직도 자신의 위선을 숨기고 자선(慈善)하는 듯한 표정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돌아보면 저런 것은 절대로 필요 없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김점선(1946~2009) 화백을 만난 것은 어느 회사의 연수원에서 강의를 하는 자리였다. 1000명 정도의 직원들을 나누어 강사 다섯 명을 불러 같은 시간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직원 수십 명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경서 회장이 8일 서울 충무로에 있는 식당에서 서울과 강원도 원주의 팀장급 직원 34명이 모인 회식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14일 YTN이 보도했다.
여성 직원 9명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박경서 회장은 "여성 3명이 모인 것을 두
마블 코믹스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2'가 지난 주말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일째 관객 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19일 57만366명, 20일 46만2141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누적관객수 197만3404명을 기록 중이다.
배우 최용민이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수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이 학교 같은 학과의 남자 교수진 전원이 성추문으로 조사를 받고 있거나 이미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성 교수 4명이 성추행·성추문 의혹이 제기돼 사과문을 발표한 상태다.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에는 남자 교수 3명, 배우 장미희를
교사들에게 성적 농담을 하고 교직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폭언을 일삼아 해임된 '진달래택시' 교장이 재직하던 학교에 복직해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8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해임 처분된 교장은 20일 복직했다.
이 교장은 지난해 11월 학교 회식자리에서 여교사들에게 이른바 '방석집'에 간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카드뉴스 팡팡] 단톡방 아, 탈출하고 싶다~
메신저 단체채팅방, 일명 ‘단톡방’몇 개나 참여하고 계신가요?직장은 물론 가족, 친구, 혹은 모임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톡방정보교환이나 친목을 위한다지만 여전히 ‘감옥’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처형 우리 밥 먹으러 왔어요처형 엄마랑 백화점에 나왔어요처형 뜻밖의
한국 문단에 '성추문' 회오리가 불어닥친 가운데 박범신(70) 작가가 온라인을 통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박 작가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묘사된 여성 팬 등 일부가 폭로에 반박하고 나서면서 SNS에서는 성희롱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박 작가는 23일 오전 트위터에 "내 일로 인해∼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하고 싶어요. 인생-사람에 대
고려대·서울대에 이어 경희대에서도 일부 남학생들이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을 성희롱하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정학 및 근신처분 등 징계 조치했지만 물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경희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 동아리 남성 회원 12명이 단체 카카오톡 대화
“반성문을 영어로 표현하면? ‘글로벌’” “화장실에서 금방 나온 사람은? ‘일본 사람’”“무가 눈물을 흘리면? ‘무뚝뚝’”“세종대왕이 초콜릿을 주면서 하는 말은? ‘가나다’”…요즘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유행하는 아재 개그다.
△가벼운 스킨십, 성적 농담을 할 때 항의하는 여자는 예민하다고 생각한다 △식당 직원, 아르바이트생에게 반말한다 △‘우리 때는 말
미국 제11차 공화당 TV토론이 인신공격과 막말로 얼룩졌다. 막말로 유명세를 얻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은 막말 수위를 한층 더 높였고, 그간의 경선에서 트럼프에 크게 뒤지면서 ‘다급해진’당내 2,3위 후보들이 ‘트럼프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주최로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된 11차 공화당 TV토론은 인신공격과 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