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26일 2023년 사업실적 관련 이번 종합평가 대상 47개 기관 중 S등급을 받은 7개 기관에 국립생물자원관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4대 전략목표(풍부한 생물다양성 건강하게 보전·생물다양성 활용가치 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공무원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교육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평원은 "이번 교육은 공공영역 성인지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성주류화조치)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기획 및 집행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통합하는 성주류화 조치를 취해야
선생님 페미(페미니스트)에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글이다. 자신을 남자 중학교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제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했다. 평등을 배우는 교육의 현장에서 마저 ‘페미니즘=남혐(남성 혐오)’으로 인식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소감도 적었다.
정치권은 이런 젠더 갈등을 부추겼다. 그 중심엔 여성가족부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가족 관련 법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 보고서 발표여가부 명칭에 '성평등' 포함 전면적 개편·성주류화 예산 확대·업무기능 강화해야
일부 대선후보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여가부 전면 개편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올라온 한 글로 서울시가 성평등 예산을 삭감했다는 오해가 불거진 가운데 서울시는 성평등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서울’ 사업에 관한 내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대신
올해는 183억 확정…총 규모 3876억ODA사업 멈출 우려 큰데도 신규사업10년간 6000억 지원…중점협력국 아냐태영호 "집행 가능성 고려한 계획 필요"
외교부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내년에도 18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 사업 예산 규모는 3876억 원에 달한다. 외교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도 같은 금액을 지원하겠다고 계획한 것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3·8 여성의 날'을 맞아 "누구도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7일 전했다.
3월 8일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5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도 2018년 3월 2일 양성펴등
서울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노동, 문화, 일·생활균형, 여성폭력 등의 대응을 담은 '서울시 2021년 성평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평등하게 일하고 모두가 안전한 성평등 도시 서울 실현’을 목표로 54개 사업에 총 6418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일·생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문화 분야 양성평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8년 구성된 문체부 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 활동을 토대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미투 이후 추진한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여성가족부는 9월 3~4일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KGE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은 올해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을 계기로 성평등과 여성ㆍ평화ㆍ안보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해 5월 7일 신설된 양성평등전담부서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주요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교육부·법무부·국방부·문체부·복지부·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부처별 성평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소관 법령, 시설, 홍보물 등에 대한 성차
여성가족부는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 기념' 국제회의 준비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올해 북경행동강령 채택(1995년) 25주년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325호 채택(2000년) 20주
여성가족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0개국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를 1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여가부와 아세안 국가 간 여성·가족·
공무원 성인지 교육 대상이 성주류화 제도 관련 업무 담당자에서 국가 및 지자체 소속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현장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 체계와 방법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공무원 성인지 교육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성인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5~17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 도시 포럼(APUF)에서 서울시의 성 평등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ㆍ태평양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달성을 위한 혁신적 방법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이정옥 (64)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취임했다.
이 신임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취임식에서 "저의 경계 넘기의 경험이 여성가족부의 성격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됐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돌보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면서 "
"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여성가족부 업무가 방대해서 깜짝 놀랐어요. 사전에 확인했는데 글로 보는 것과 현장을 다니며 듣는 이야기는 다르잖아요. 우리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회와 가치관이 변화하고 충돌이 일어나는 지점에 여성가족부가 있었습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김희경(52)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소회에
문화예술계와 교육 현장에서 성차별과 성폭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정부의 관계 기관 8곳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1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국방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 등 8개 부처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5월 교육부
정부 주요 부처에 양성평등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직제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문화예술계, 학교 등 영역별 성차별ㆍ성폭력 문제에 지속적ㆍ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기관에 양성평등 전담부서를 새로 신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는
여성가족부를 떠나게 된 이숙진 차관이 8일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 사회는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므로 포기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2017년 여가부 차관으로 부임한 이 차관은 전날(7일) 김희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가 신임 여가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자리를 넘기고 물러나게 됐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