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가 빙상연맹 현주소를 질타하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씨는 17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현수 선수를 둘러싼 오해와 빙상연맹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인터뷰했다.
안씨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 파벌 문제로 현수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남자팀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 와중에 한국의 대표적 금 밭으로 알려진 쇼트트랙 대표팀에 위기가 불어 닥쳤다. 10일 오전께 대표팀 코치 A씨가 갑작스레 경질된 것이다. 이로 인해 종합 7위를 목표로 소치올림픽 금 사냥에 나선 올림픽대표단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여름께 한국체대의 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