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발견 하루 만에 수습됐다.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9명이 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6시 18분께 전남 진도군 해역에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서 시신을 빼내 물 위로 건져 올렸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키는 165㎝ 가량이며 발 크기는 250㎜, 상의는 '24'가 적힌 긴팔 티셔츠, 하의
세월호 여성 실종자 시신이 발견된 지 하루 만에 수습됐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세월호 수색현장에서 전날 오후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된 여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다. 현재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서 시신을 빼내 물 위에서 수습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임시 수습작업을 마친 뒤 시신안치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