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7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조사기한을 연장하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다. 더민주 박주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더민주 의원 123명 전원과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현행 법안은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구성을 마친 날부터 1년 이내에 활동을 완료해야 하고, 이 기간 내에 활동을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세월호특별법 연장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이런 저런 것을 종합적으로 잘 협의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선거가 끝난 다음에 연장하느냐,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 국회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야당이 내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