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설비업체 텍셀네트컴이 골든브릿지증권을 인수하면서 증권업계에 진출한다.
텍셀네트컴은 골든브릿지증권의 주식 2121만382주를 419억9656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골든브릿지증권의 최대주주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회사 지분 전량이다.
매각은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통해 진행된다. 텍셀네트컴과 텍셀네트컴의 계열사 제이원와이드
상장사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수한 저축은행이 모회사의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최근 영업 규모가 늘고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흑자를 지속하며 모회사의 든든한 실적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보통신(IT) 업체인 텍셀네트컴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늘어난 2170억 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567억 원
CSA코스믹은 최대주주 초초스팩토리가 세종상호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58억5000만 원이며, 담보제공주식수는 242만4000주다. 담보제공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 4월 28일까지다. 담보권 전부 실행시 초초스팩토리의 지분율은 0%다.
에이티테크놀러지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데 이어 닷새 사이 최대주주를 두 차례나 변경하면서 어수선한 모습이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지난 2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주금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차제봉 씨에서 주식회사 머큐리아이피테크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비율은 12.61%이다. 최대주주의 지분
썬텍은 최대주주 두나가 69억4000만 원 차입의 담보로 해당사 주식 220만 주를 설정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썬텍은 담보권 전부 실행시 보유주식이 기존 250만 주(지분 11.58%)에서 30만 주(지분 1.38%)로 감소한다.
채권자는 세종상호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이며 계약기간은 각각 10월
에스아이리소스는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디엠메탈에서 이창환으로 변경된다고 12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15.79%다.
디엠메탈은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양수인의 완제로 세종상호저축은행, 공평저축은행과 790만 주 규모의 담보제공 계약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C&S자산관리는 이 회사의 구천서 회장이 20일 유안타증권, 세종상호저축은행 두 곳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구 회장이 새로 체결한 담보설정계약금액은 유안타증권에 13억5000만원, 세종상호저축은행에 16억원 등이다.
현재 구 회장이 담보로 제공한 계약금액은 이날 체결한 두 건을 포함해 NH농협은
15년 만에 주식시장에 등장해 큰 관심이 쏠렸던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포티스 지분 일부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티스의 최대주주인 이찬진 대표가 전일 장외매매를 통해 주식 34만4166주를 매각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포티스의 최대주주는 이 대표에서 다이너소스 홀딩스로 변경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국세청의 추징금 부과 정보를 사전에 알고 회사 주식을 전량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네이처셀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증선위는 이날 22차 정례회의를 열고 네이처셀의 자금 담당 총괄 등기이사가 2013년 5월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자사가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받을 것이란 정보를 사전에 입수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
증선위는
금성테크는 운영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52억5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표면이율은 10%, 만기보장이율은 10%다. 사채만기일은 2018년 10월 19일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세종상호저축은행, 폴리비전, 오흥도씨다.
7년 만에 적자에서 벗어난 저축은행들이 수익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IB본부를 신설해 주식, 사채 등의 투자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비행기 등 대체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아주저축은행은 최근 플렉스컴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 플렉스컴 주식 82만8958주(5.7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아주저축
백산OPC는 최대주주인 모건산업이 차입금 미상환때문에 보유지분 41.02% 중 24.84%를 세종상호저축은행에 매각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세종상호저축은행은 전문투자자로서, 단순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한다”며 “추후 보유 목적을 확인한 후 최대주주 변경 사유가 발생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마지막 주(27~30일) 코스닥 시장은 ‘백수오 쇼크’가 지속되며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 27일 종가 기준 699.39포인트를 기록하며 700선 회복을 바라봤던 코스닥 지수는 주중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30일에는 다시 689.0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리아나, 26년 만의 경영권 승계로 상승 1위… 경영여건 개선종목 강세 =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