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투기 의혹에 휩싸인 소속 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이상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이상 업무상 비밀이용의혹),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이상 농지법 위반 의혹) 의원 등이다.
고용진
당정이 야당을 향해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위해 여야정협의체를 신속히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백신 협력체계와 경제,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한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한미 양국이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관계를 넘어서 대등하게
세종시 미이전 기관서 '편법' 특별분양 받아 시세차익김부겸 총리 수사 지시…제도 개편작업 급물살 전망
공무원 주택 특별공급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정부 기관의 지방 이전을 돕기 위한 이 제도가 최근 공무원들의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된 사례가 속출하면서 개편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관련 위법사례를 보고받고 수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세종시 아파트를 임대하고, 관사에 입주한 뒤 매도해 수천만 원대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KBS가 8일 보도했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전자관보에 공개된 권 후보자의 2015년 3월 재산신고 내역에서 당시 세종시 한솔동의 84㎡형 아파트를 분양받아 소유 중이었다.
소부장 중심 수출산업 육성…한국 브랜드 밸류 활용해야
국내 투자자 단기수익 치중…조기 경제ㆍ투자 교육 필요
“한국판 뉴딜은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향하는 출발점이 될 겁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선은 구제가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직접 자금 투여가 시급히 요청됩니다. 동시에 먼 미래의 변화를 감안한 투자를 동시에 실행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지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가 있다면서 해명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의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와 가진 협의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해찬 대표는 “개헌 전까지 세종시가 행정수도 기능을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은 오는 8월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특별건축구역 내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
세종시에 거주하는 3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15세 이상 인구만 2만1000명을 넘어서 전체 인구는 3년 전보다 2만5000명 가량 늘었다.
30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세종시 특별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현재 세종시 인구는 11만7177명으로 2010년
국회의장 후보 정의화
새누리당 황우여 전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 부의장이 맞붙은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정의화 의원이 압승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의화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 투표에서 당초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총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황우여 의원에 압승을 거뒀다
5선의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이 19대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여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정갑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 의원은 23일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하는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획득, 46표에 그친 황우여 의원을 제쳤다.
당내 비주류인 정 의원은 옛 친이(친이명박)계를 포함한 비주류 측과 초선 의원들로부터 몰표를 받
23일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은 부산 중구·동구 지역 5선 의원이다.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중·고교 및 부산 의대를 졸업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원내부총무, 지역화합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1년에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여당 몫 국회 부의장 맡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택지개발, 산업단지·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계획입지사업자에게 앞으로 1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발 부담금이 면제된다. 과열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은 절반만 면제된다.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을 비롯해 결의안 등 총 7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개발이
통계청이 세종시만을 대상으로 모든 인구와 주택을 빠짐없이 특별 조사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종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세종시 특별센서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종 사회통계 등의 1차적 자료가 되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를 거친 뒤에는 세종시에 대한 모집단과 표본추출틀이 만들어져 내년부터는 세종시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분양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공무원들의 투기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일자 국토교통부가 특별분양의 전매기한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세종시와 전국 9개 혁신도시 내 공무원 대상 특별 분양의 전매제한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국토부는
박근혜 새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세종시에 설치될 전망이다. 부활한 해양수산부는 부산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29일 “각 지역 입지환경과 형평성 등을 고려했을 때 미래부는 세종시에, 해수부는 부산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최종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세종시에 제2의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분원, 프레스 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내 중앙공원에서 “세종시는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 광역단체협의회와 전국 기초단체협의회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이명박 정부 5년동안 국정이 파탄났다. 그 책임의 절반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있다”며 현 정권의 실정과 박 후보의 공동책임론을 부각시켰다.
문 후보는 이날 대전역 광장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 하의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폐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부 조직을 바꾸는 법안을 박 후보가 공동발의해 찬
민주통합당 진성준 대변인이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TV토론과 관련 “박 후보의 단독 토론이므로 방송분량이 50분을 넘어서는 안 되며 방송형식도 생방송 검증토론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대변인은 “박 후보의 TV토론은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토론의 반론권 차원이므로 공정성과 형평성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이 같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4.11 총선에서 세종시특별자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 밀마루전망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성공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사명감으로 세종시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청원군 일부를 흡수해 출범하는 세종시는 지난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