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우리를 지켜주는 것처럼 우리도 영웅을 지킬 수 있죠.
최애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 대리는 에쓰오일(S-OIL) 블로그에 게시된 인터뷰를 통해 ‘영웅지킴이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발견해 후원하고 돕는 영웅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다. 최 대리는 이 사업의 실무자다.
영웅
에쓰오일이 화재를 진압하거나 구조 활동 중 다친 소방관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13년째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공상 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치료비는 화재 진압, 구조ㆍ구급 활동 중 다친 전국 소방관 31명을 위해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9
에쓰오일(S-OIL)은 경남 김해시 폐수지 재처리 공장 화재진압 중 순직한 김해소방서 고(故) 김윤섭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 김 소방교는 17일 폐수지 공장 화재현장에서 폭염 속 장시간 화재진압 중 탈진해 실신,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08년 소방관에 임용됐으며 모친과 부인, 남매 2명의 자녀를 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