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심리가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악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자체 조사한 소비자안정지수가 지난주 34.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임금 상승폭이 부진하고 식품과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소비심리 악화의 원인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구매환경지수가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블룸버그소비자안정지수가 지난주 37.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주의 37.9에서 하락한 것이나 지난 6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고용환경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재정상태가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휘발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