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셀트리는 이번 행사에 부스 참여해 제대혈을 활용한 치료 및 이식 사례를 기반으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제대혈은 임신 중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탯줄 속 혈액이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아청소년기 대사 및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아청소년기 질병은 올바른 성
한국로슈진단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관리하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인 ‘그룹홈(Group Home)’ 5곳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외에도, 작년 추석에 킷 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이 직접 그룹홈을
성인 1형 당뇨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청소년보다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형 당뇨가 어린이에게만 발병하는 ‘소아당뇨’라는 오해가 확산한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질병의 사회적 낙인과 사회적 지지가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과 환자 역할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성인과 청소년 1형 당뇨인 총 262명
‘1형 당뇨병’이라는 병명이 질병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병명을 ‘췌도부전증’으로 바꾸고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존 명칭은 2형 당뇨병과의 차이점을 드러내지 못하고, 질병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도록 만든다는 지적이다.
박근용 췌도부전증학부모협의회장은 23일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사용
최근 충남 태안의 한 부부가 소아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유는 수개월동안 병원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어서라고 전해졌다.
소아 당뇨 환자는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해 가족과 간병인 도움이 필요한데 치료비 비용 부담이 커 소아당뇨 아동의 정부 지원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선진국 대부분에 보급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한국 환자들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수가 체계가 미비해 국내 환자들이 신기술의 혜택을 놓치는 실정이다.
11일 대한당뇨병학회는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인슐린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 관리체계의 선진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혈당관리 의료기기 지원 제도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학계
최근 충남 태안군에서 한 부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소아당뇨를 앓고 있던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자 보건복지부가 인슐린 펌프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보건복지부 공식 SNS를 통해 “2월 말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 구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의학적으로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 보다 20%
어린이·청소년층에서 선풍적인 인기인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가 위생 문제, 당 과다 섭취 등 논란에 휩싸이며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500호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이런 논란이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점검에서 달콤나라앨리스 제조공장(부산 동래구 소재)을 표시기준 위반(제조일자 미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고로 인한 뇌손상, 뇌졸중, 우울증 등 망가진 뇌는 고칠 수 없는 상태로 간주됐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신경 가소체’다. 날마다 새로운 신경세포들이 만들어진다. 놀랍게도 우리의 사고방식, 선택과 판단에 따라 우리의 뇌는 수시로 변형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런 특
비만도 질병이지만, 사회적인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 지속 증가세를 보이는 비만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21년까지 최근 10년 간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11년 31.4%에서 2021년 37.1%로 5.7%p 증가했다.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지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해 진행한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22 사회공헌백서는 사회공헌 체계와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성과 등을 정리했으며, 회사는 이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란 사회공헌 비전 아래 전문성, 진
HK이노엔(HK inno.N)은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000만 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한 달 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3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에게 희망의 메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함께 소아 당뇨병 환우를 위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12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 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9일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가운데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최근 혈액 보유량이 급감했다. 특히 확산세가 급증하던 올해 초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로는 적정 혈액보유량 일평균 5일분 이상을 간신히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톱배우들의 복귀작이 베일을 벗었다. 이영애의 ‘구경이’는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고, 전지현 주연의 ‘지리산’은 논란 속에서도 10%대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2회는 2.6%(비지상파 유료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와 동일한 수치다.
‘구경이’ 첫 회에서 이
오늘(5일) 오후 8시부터 16∼17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추산된 대상자는 약 91만 명이다. 예약 기간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병원ㆍ의원을 지정한 뒤 당일에 지정한 곳으로 가서 맞으면 된다.
접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단,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제
다음 달 18일부터 소아ㆍ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6~17세(2004~2005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예약을 받고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한다.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해선 다음 달 19일부터 예약을 받아 11월 1일부터 접종한다. 1ㆍ2차 접종 간격은 3주
KTB투자증권은 20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출시가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센스는 2000년에 설립된 체외 진단 기기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시장 1위 업체다. 혈당측정기가 주요 매출원이며 혈당측정기와 현장진단(POCT) 기기를 자체 브랜드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주문자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