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제19대 병원장에 김영태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태 병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이다.
김영태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고,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전임상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인경·김명수 교수팀과 간담췌외과 한대훈 교수는 최근 생후 10개월 된 아기에게 혈액형이 다른 친모의 간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1999년 첫 번째 소아 간이식 이후 100번째 18세 미만 소아 간이식이다. 이번 수술은 새해 첫 소아 간이식이자 14번째 혈액형 부적합 소아 간이식이다.
지난해 3월 3.4kg의 정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21일 오후 2~4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소아의 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소아청소년과 권보상 교수가 소아 심장이식, 문진수 교수가 소아 소장이식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밖에 △소아 신장이식(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문미라) △소아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강연도
어린이의 장기이식이 빠를 경우 정서 지능 발달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이식팀(강희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민상일, 이남준 이상 외과 교수)은 1999∼2011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신장 또는 간 이식을 받은 어린이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지능지수(IQ), 사회지수(SQ) 수치와 평균 장기이식 대기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