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일 우체국 택배의 성장 위주 전략 폐기로 택배시장 경쟁 완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연구원은 “우정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 간 노사협상 타결로 우체국 택배는 성장 위주의 전략을 폐기했다는 판단”이라며 “주5일제 도입을 위해 우체국 택배 계약 최저물량 상향(100→300통)
우체국이 다음달부터 소포요금 체계를 세분화해 이용량이 많은 저중량, 타지역 소포 요금을 낮추기로 했다. 다만, 고중량, 동일지역 소포의 요금은 종전보다 높아진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소포의 우편요금 기준을 5가지에서 9가지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현재 2㎏, 5㎏, 10㎏, 20㎏, 30㎏ 이하에서 2㎏
새해 벽두부터 각종 공공요금이 들썩이고 있다. 식음료까지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올해 생활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도시가스요금을 서울시 소매가 기준으로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새해부터는 도시가스·우체국 택배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올라 서민의 가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5.8%(서울시 소매가 기준) 인상하기로 했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소 등)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