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편의점들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손님을 끌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출근 시간 고객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24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모닝세트'와 '딜리셔스 런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닝세트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딜리셔스
13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자 유통업계도 여름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여름철 가전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 이는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이후 여름 가전 관련 프로그램 편성을 작년보다 2배로
유통가의 딸기 바람이 거세다. 대표적인 봄 과일인 딸기가 이제 겨울철 과일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 매출은 130억 원을 넘겼다. 2019년 12월 딸기가 한 달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해 돌풍이 시작된 이래 지난해에는 이를 넘어서 명실상부한 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한 셈이다.
딸기의 인기는
#. 혼자 사는 정서진 씨(33)는 재택근무 석달차다. 처음 재택근무을 시작했을 때 무료함은 어느새 사라졌다. 배달로 웬만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식사로는 샐러드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고 한식, 일식, 양식까지 다양한 배달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해결한다. 주점에 가기 불안해 인근에 사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종종 술자리를
편의점 미니스톱이 25일까지 소프트크림컵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칸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과 11월에 진행되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홈런볼 증정행사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다양한 상품을 섞어 새로운 맛을 찾아내는 일명 ‘편의점 꿀조합’ 상품이 인증샷을 통
편의점들이 먹거리를 강화하면서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론칭한 푸드드림이 5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드림은 세븐일레븐이 7월 말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먹거리 중심 특화 점포다. 테스트 성격으로 연내 목표는 1곳 추가였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른 시간 내 숫자를 늘렸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미니스톱이 부드러운 소프트크림에 흑당을 넣어 풍미를 더한 ‘소프트 흑당 밀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라떼의 단맛을 흑당으로 극대화한‘빅아이스흑당라떼’를 선보인 데 이어 ‘소프트 흑당 밀크’를 출시하며 흑당을 활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소프트 흑당 밀크’는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우유 맛이 특징인 소프
편의점 미니스톱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와 콜라보레이션한 ‘소프트빠삐코빙수’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다양한 협업상품 출시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제품과는 다른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빠삐코빙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트빠삐코빙수는 미니스톱이 소프트크림을 출시한 이래 타 브랜드와의 최초 협
미니스톱이 소프트크림을 사용한 케이크디저트 ‘소프트 초코바나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 초코바나나’는 3겹으로 구성된 케이크 위에 소프트크림 밀크를 얹어서 함께 먹는 상품이다. 미니스톱의 대표 디저트 메뉴인 소프트크림 밀크를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서브 디저트 메뉴다.
미니스톱은 바나나의 맛과 달콤한 초콜릿을 소프트크
편의점 미니스톱이 더 진해진 맛과 향으로 돌아온 ‘소프트크림 체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트크림 체리’는 2015년도에 처음 선보인 이후 4년 만으로 맛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서 재출시한 상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프트크림 체리’는 오스트리아산 체리 농축액을 사용해 체리 고유의 산뜻한 향을 한층 끌어올렸고, 새롭게 체리 시럽을 첨가해
◇에뛰드하우스
- ~28일
-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 최대 50% 할인
- 온라인몰에서 피글렛 컬렉션 3만 원 이상 구매 시, 피글렛 파우치 증정
에뛰드 하우스에서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 세일을 진행한다. '젤리 무스 블러셔', '컬러 인 리퀴드 립스에어무스', '소프트 크림 퍼프', '지니 멀티밤'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한국미니스톱이 매각을 철회하고 일본 이온그룹의 독자 운영으로 선회하면서 즉석식품을 비밀 병기로 꺼내들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패스트푸드를 강화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간 치킨, 소프트크림 등 패스트푸드와 디저트 메뉴에서 강점을 보여온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중장기 성장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봄, 여름 상품매장공부회’에서 “새로운 각오로 미니스톱의 지속성장”이란 주제로 경영주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관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임직원, 전국 미니스톱 경영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심관섭 대표이사는 발표에 앞서
일본 치바현에 있는 이온그룹 본사 인근의 한 ‘미니스톱’ 편의점. 지난해 12월 방문 당시 330엔(약 한화 3400원) 상당의 ‘푸딩 파르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대학생 문수경(21)씨는 “이 파르페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 기간 한정 제품이라 판매를 중단했다가 인기가 좋아 이번에 다시 나온 걸로 알고 있다”며 “주문 즉시 점원이
최근 후발 주자 ‘이마트24’에 매장 수 기준 4위 자리를 내주며 편의점 업계 꼴찌로 밀려난 한국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작년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 원대를 유지하며 실적 면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성장세는 정체에 빠져 있다. 1%도 안 되는 영업이익률 개선도 시급한 과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은
미니스톱의 ‘딸기 바나나 소프트크림 아이스크림’이 봄철 인기 디저트로 떠올랐다. 출시 후 1주일 만에 소프트크림 전체 매출이 14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그중 딸기바나나 소프트크림의 매출 증가는 기존 벨기에초코 소프트크림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니스톱은 매년 봄이면 봄철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미니스톱, 아이스커피ㆍ소프트크림콘 타임세일 = 편의점 미니스톱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미니스톱 대표 콜드디저트인 빅아이스커피 4종과 소프트크림콘 3종의 타임세일을 시행한다.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저녁6시부터 12시까지 미니스톱을 이용하면 빅아이스커피 4종과 소프트크림콘 3종을 각 시간대에 맞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여름철을 맞아 열대과일 망고가 소비자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최근 망고 수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빙수나, 생 망고바 등 망고를 활용한 아이스 디저트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과일로 자리잡고 있다.
20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망고 수입량은 1만3000톤으로 2010년(1000톤)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판 푸드페스티벌 = 전통시장 닭강정부터 호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까지 1000여가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대규모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강남 먹거리 1번지인 강남점 식품관,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세계 대표음식부터 팔도진미까지 모두 1000가지 각양각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로드’ 먹거리 축제를
점심 먹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기엔 너무 아까운 계절이다. 기어박스 사무실은 운 좋게도 바로 옆에 청계천이 있다. 점심 먹고 다 같이 청계천을 걷곤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처럼 필사적으로 쉬기 위해 안감힘을 쓰는 직장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머리카락을 간지럽히는 바람과 따듯한 햇살. 우리의 얼굴엔 잠시나마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