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24일 코스맥스 향남공장을 방문해 중국으로 화장품 수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품질부적합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반송 조치된 사례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 식약처장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소송을 거치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는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유전자 교정기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제품에 대한 허가심사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심하는 식의약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의 2017년 업무보고를 대통령 권한대행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5일 에스케이케미칼 백신 제조소(경북 안동시 소재)를 방문해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5년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 방식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해 생산‧공급하고 있는 제조현장을 방문해 독감 예방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일 “새해에는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정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손 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주요 중점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손 처장은 "식품과 의료제품분야에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국민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식품 유통기한
국내 허가받은 백신 제품의 국제 입찰 자격 획득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 백신이 UN에 납품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GMP 현장실사를 면제받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WHO가 공식 인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화장품, 의약외품 분야 규제 개선에 대한 체감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14일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생산 업체인 LG생활건강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장품 및 의약외품 분야 규제개선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만족도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적인 규제 개선 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의약품규제당국자인 식약처가 ICH에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1990년 설립된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 유럽위원회, 일본, 스위스, 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약품 규제당국자로는 미국, 유럽위원회(EC), 일본, 스위스, 캐나다 등에 이어 6번째 가입 국가로 승인받았다.
지난 1990년 설립된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숍인숍 규제개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일 ‘스타필드’의 숍인숍 매장(한 공간 내에서 두 개 이상의 영업을 운영하는 방식)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개선으로 음식점의 숍인숍 영업이 2016년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숍인숍 매장들을 직접 찾아가 실제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반응과 업체 만족도를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먹는 식품에 들어있는 중금속과 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 수준이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식품 위해평가 보고서 전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우리 국민 섭취 식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00여 품목 2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금속(6종)과 곰팡이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6차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말기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자에 대한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획기적 의약품 및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개발촉진법’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기존 의약품이나 치료제에 비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가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감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함유 치약 판매 사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여야 의원들은 주무부처인 식약처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은 질의에서 손문기 식약처장을 상대로 “식약처가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CMIT/MIT) 흡입 독성뿐 아니라 경피(피부에 접촉된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안전성 이슈가 제기된 한미약품 ‘올리타’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금까지 식약처와 한미약품이 밝힌 사실을 토대로 드러난 사실은 올리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중 피부 부작용에 따른 사망은 1건입니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지난 9월29일 오후 7시에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고 9월
한미약품이 ‘올리타’로 인한 사망 사례를 고의적으로 지연 보고했다는 의혹에 보건당국은 지난해 사망사례가 접수됐지만 추적조사 결과 인과관계가 뒤늦게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한미약품의 고의지연 보고 여부는 정밀조사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올리타’ 사망 사례의 지연 보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천정배 국민의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 실적이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이 16조9696억원을 기록해 2014년(16조4194억원)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수출은 29억5000만 달러(3조3348억원)로 2014년 대비 22% 늘어난 반면, 수입은 49억4974만달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오의약품 규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올해는 해외 바이오의약품 규제 전문가 50여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2015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7328억원이며,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생산실적은 전년도(8조9704억원) 대비 19.64% 증가했으며, 무역흑자도 전년도 대비 100%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생산실적 상승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