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16 여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제임스 김 사장과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여성 임직원과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엄마’ ‘유재석’ ‘어벤저스’ ‘슈퍼맨’ ‘소통령’ ‘트랜스포머’ ‘동네북’ ‘박쥐’ ‘팔색조’ ‘개미허리’ ‘아티스트’ ‘징검다리’ ‘공기’ ‘심장’ ‘능력자’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열된 15개의 단어는 전혀 관계성이 없는 듯해 보이지만, 숨은 의미를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며 ‘아~’라는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바로 조직 내 중간관리
여성금융인의 권익신장과 조직 내 양성평등은 전 세계적인 과제였다.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금융기관 내 임원급에도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켈
여성이 경제주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때 우리 경제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28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패널들은 여성이 우리 경제의 미래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주관 언론사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은 28일 "여성이 사람과의 관계 유지하고, 유연성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게 도움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능력이 아닌 성별 위주가 되는 순간이 오더라"며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경험을 들려줬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산업 자체가
"이런 자리 처음인데, 성공한 분들 보고 배울 수 있었서 좋았다. 후배들에게도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한지예 신한은행 종각역 금융센터 지점장)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공동으로 28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이 경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은 28일 “가정과 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면 우리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패널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여성들이 제
여성 금융인들이 한데 모여 우리나라 경제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28일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과 공동으로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1부 패널토의, 2부 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9월 개최한 ‘미래와 여성: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잇는 두 번
“저출산·고령화·저성장 사회를 극복하는 답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에 있다”는 구호가 최근 몇 년 새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여성들의 학력이나 사회 진출은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적기 때문이다. 출산·육아를 거치며 경력이 단절되기도 하고 아예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등 교육이나 일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 금융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
‘행운(Luck)’ ‘시간관리(Time management)’ ‘배움(Learning)’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말하는 성공 키워드다. 손병옥 회장은‘국내 최초 여성 금융사 사장’ ‘성공한 여성 최고경영자(CEO)’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로 이 세 가지를 꼽았다. 사회와 가정에서 부여되는 다양한 역할을 어떻게 다 소화할 수 있었을까.
◇WIN(Women in INnovation)은=‘여성리더를 키우는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7년 11월 국내 기업과 다국적 기업 여성 임원 40여명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 이후 2009년 여성부 산하법인으로 출범, 현재 100여개 업체 15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회원 현황을 살펴보면 사장·부사장이 전체 20%를 차지하며 상무
국내 은행권에서는 여성 임원 배출과 유지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은행의 경우엔 여성 대표들도 적지 않다.
박현남 도이치뱅크 대표, 고금란 유니크레딧 대표, 임영규 스테이트 스트리트은행 대표, 카르마 옥 웰스파고 대표, 박성진 스미토모신탁 대표, 한영란 CIC 대표 등이 대표적. 그리고 여성 임원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 아
금융위원회는 24일 19명의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로 꾸려진 '금융개혁회의'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계에서는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 등 6명이 참여한다.
금융업계에서는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푸르덴셜생명은 사망보장뿐아니라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여성 특정암 및 유방절제수술 등 여성 특화 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평생 보장해 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질병으로 생존하는 기간이 길고, 여성에 특화된 암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에 따라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보험상품이다. 비갱신형으로 가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이 젊은피 수혈에 나선다. 생보업계가 저금리·저성장 등 경영환경 악화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채용을 꺼리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회사의 미래가 젊은 인재에 있다며 열정을 가진 인력을 영입해 영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것이 손 사장의 생각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영업 관리자(Sales Manager) 특별채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금융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어느 분야보다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며 견고한 유리천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은 물론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온화한 리더십이 조명을 받으며 주요 직책에 여성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여풍(女風)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보다 그들의 능력에 초점이 맞춰졌
보수적인 금융권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국내 금융 역사 114년 만에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는 등 금융권에 여성 임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임원인사를 실시한 은행 모두 전무급 이상의 여성 임원이 선임됐다.
이는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유리천장이 뚫리고 있다는 분석과 새로운 금융 트렌드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시각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