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2년 상반기 손상화폐 1억9166만 장을 폐기했다고 4일 밝혔다.
약 1조1566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한국은행은 환수된 화폐 중 화폐정사 과정을 거쳐 훼손ㆍ오염 등으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 화폐는 폐기 처리하고 있다.
은행권은 만원권을 중심으로 1억6943만장(1조1541억 원), 주화는 10원화를 중심으로 22
한국은행은 지난해 4억352만 장의 손상화폐를 폐기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조423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한국은행은 환수된 화폐 중 화폐정사 과정을 거쳐 훼손ㆍ오염 등으로 통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 화폐는 폐기 처리하고 있다.
은행권 폐기량은 3억4419만 장이다. 약 2조366억 원에 달한다. 주화는 100원화 및 10원화를 기준으로
지난해 화재나 습기 등으로 쓸 수 없게 돼 버려진 화폐가 3조114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의 ‘2016년 중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3조1142억원으로 2015년(3조3955억원)에 비해 2813억원 감소했다.
이를 새 화폐로 모두 바꾸는 데는 464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
불에 타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뒀다가 부패해 한국은행이 새 돈으로 바꿔준 지폐가 올해 상반기 중 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교환 및 폐기 규모' 자료를 보면 상반기 한은 화폐교환 창구에서 교환된 손상 지폐는 5억8980만원으로 집계됐다.
5만원권이 3억118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1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