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아동양육시설 송도가정에 ‘NC 꿈 키움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곳으로 교황청 직속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며 현재 약 200명의 여자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송도가정은 설립 50년이 넘었지만 학습과 독서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 공부방이 없었다. 이번에 개설된
두산 선수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선수단은 12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 산하 소년의집, 송도가정’을 방문, 500여명의 아동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감독, 정수빈, 최재훈, 최주환, 진야곱, 허경민, 윤명준, 변진수,
“무슨 일이든 뒤에 서지 말고 앞에 서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은 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더 큰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삼성SDS 김동현 부장이 11일 부산 마리아수녀회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樂)서-2014 아웃리치’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부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유년시절을 소년의 집에서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