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을 맞아 장수 상품이 많은 식품업계에서 쥐띠 해에 출시된 장수 식품에 시선이 쏠린다. 1984년,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72년에 출시된 ‘쥐띠’ 상품 중에서는 오랜 세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 여럿 있다. 이들 제품의 장수 비결을 꼽자면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했다는 점이라
오리온은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ORION Jelly)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던 19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2018년 연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젤리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통합브랜드 론칭으로 각 제품별로 흩어져 있던 브랜드파워를 통합하고
오리온이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선물세트에는 고래밥, 상어밥, 초코송이, 젤리밥, 미쯔 등 오리온 대표 과자들이 담겼다. 이번 선물세트는 1500박스 한정, 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
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장수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리온이 출시한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로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초코송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담았다. 입 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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