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년 만에 격월 1회 직접 방문에서 실시간‧비대면으로올해 중구‧성북구 시범적용…2026년까지 종로‧성북‧용산 등 전환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수도계량기 검침 방법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있는 222만 수도계량기의 약 30%에 달하는 66만 수전을 스
국가인권위원회가 가스 점검원 등 가구 방문 노동자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인권위는 올해 23건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권위는 우선 가스안전 점검원과 설치·수리 노동자, 수도 검침원, 방문상담원, 방문간호사 등 고객의 집을 찾아가 업무를 처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파악하고
서울시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를 점검하는 수도검침원이 교통사고, 낙상, 범죄 같은 위험상황에 처할 경우 위기상황과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알리는 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전ㆍ위기상황시 자동경보음과 위치정보 문자전송 기능을 갖춘 신형 ‘휴대용 수도검침 단말기(PDA)’를 보급 완료했다.
서울시는 7억 원을 투입해 총 36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께 관악구 봉천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자 한모(42) 씨와 아들 김모(6)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시점은 두 달 전쯤으로 추정되며, 수도검침원이 계량기를 확인하러 갔다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라고
지난 9일 실종된 여성 수도검침원 김모(52)씨가 경북 의성군 한 야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사건이 발생한지 10일 만이다.
1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의성군 봉양면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알몸 상태로 숨진채 낙엽에 덮여 있었으며 마을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 흔적은 발견
수도검침원 실종
수도검침원이 실종 나흘이 지나도록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의성군 본양면 안편2리에서 수도검침을 하던 김분란(52)씨가 실종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쯤 의성군 봉양면 안평2리에서 수도를 검침하는 것이 목격된 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