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 모두 증상이 없어 감시가 종료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49명 전원 의심증상 없이 접촉자 감시가 오전 0시 기준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최종 노출일인 6월 21일부터 21일간 중위험 접촉자는 능동감시를 하고 저위험 접촉자에 대해서는 수동감시를 실시했으며,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등에서 양성 판정이 뜨면 확진으로 간주 돼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추가로 받지 않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 달 동안은 병원이나 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도 PCR 검사 양성자와 같이 관리된다.
이에 따라 전국 773
오늘부터 같이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등교할 수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새 학기 적응 주간’이 종료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날 때까지는 단축 수업, 부분 등교, 전면 원격수업 등 학사 운영 유형을 학교가 판단한다.
앞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를 이유로 등교하지 못할 경우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한다. 또 다음달 14일부터는 학부모를 비롯한 동거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학생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등교할 수 있다. 단, 동거인 검사일 기준 3일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중지가 권고된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등교중지 학생 출결 처리 가이드라인’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내려왔다. 서울시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방역택시를 추가 배차해 대면 진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7973명 증가해 77만6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째 16만 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중증환자는 하루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확진자 증가 둔화에도 위·중증 증가 지속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35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휴일효과가 종료되는 수요일(발표기준)부터 일요일까
다음 달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도 없어진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를 없애고 수동감시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3월 중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점에서 하루 확진자 규모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김 총리는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으로 시기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원기준을 격리자 가구의 전체 가구원 수에서 실제 입원·격리자 수로 전환한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감염병예방법’ 따른 생활지원비·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을 이같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편된 기준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새 학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신종 코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등원·등교할 수 있다.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라도 마찬가지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학교방역지침) 6판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에 근접한 가운데, 오늘(9일)부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의 격리 원칙이 바뀌었습니다. 잦은 원칙 변경으로 헷갈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우선 △백신 접종자 7일 △미접종자 10일로 나눠 운영하던 자가격리 기간이 7일로 통일됩니다.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을 기준일로 합니다.
밀접 접촉자의 격리 기준도 완화됐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24명이 확진됐다. 특히 확진자 중에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도 있어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백브리핑에서 “복지부 내 감염으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24명의 확진자가 생겼다”며 “확진자는 재택치료 등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복지부에 따르면
유재석이 없는 연말 시상식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국민MC의 파급력을 실감하는 시점이다.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3일 밝혔다.
13일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틀 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에 이어 다른 멤버 김준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준서가 어제(14일) 검사를 받은 이후 증상이 발현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증상은 경미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김요한이 확진된 이후 위아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밀접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대(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하면서 면세업계가 오랫만에 분주하다. 실제 백신 접종 완료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국가를 제외한 국가 방문 후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수동감시로 전환되는 등 백신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되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국제 관광 재개 분위기에 발맞춰
오늘(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밀접접촉차로 분류돼도, 무증상이면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접종완료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후 한 번, 최종접촉일로부터 6~7일 후 한 번 등 두 번의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받는다.
자가 격리 대신 수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2주간 건강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외출이나 다중
24일부터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가족모임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6명으로 축소된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7일부터 시행 중인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24일 0시부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