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쇼핑 트렌드로 '홈코노미', '하비슈머', '뉴트로' 등이 꼽혔다.
옥션은 세대별 소비행태와 가치관, 사회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홈코노미 △하비슈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젠더리스 △뉴트로 △홈밀 △케어푸드 △스탠딩워크 △에코 패키징 △업사이클링 패션 등 총 10대 쇼핑 키워드와 히트 예감 상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대학생 김형석(23) 씨는 친구들과 졸업 여행을 떠나기 전 온라인으로 수동카메라와 비행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블록게임기를 함께 구입했다. 그는 “사용법은 어렵지만 그동안 익숙하게 사용해온 디지털카메라보다 좀 더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수동카메라를 선택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옛날 게임기도
드라마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응답이 이어지며 아날로그의 상징 LP(롱플레이·long play)문화도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다. 최신 기술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이제는‘구식’이 된 필름카메라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도 늘었다.
23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복고 관련 상품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증가세
배우 유연석이 취미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사진 찍는 모습을 사진 찍혔네요. 요즘은 사진 찍는 것 보다 찍히는 일이 더 많네요. 이제 다시 슬슬 카메라를 꺼내봐야겠어”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유연석은 카메라를 들고 도로의 반사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포스코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 1층에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정의 월동용 난방비로 기부한다.
바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건설·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포스코ICT·포스코P&S 등 총 11개 패밀리사 임직원 900명이 기증한 4350점의 물품이 나왔다.
바자회와 동시에 진행된 ‘나눔 경매’에는 포
영원한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전문 잡지인 미국의 라이프지가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 58장을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릴린 먼로는 당시 24살로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먼로는 현재 이미지와는 달리 풋풋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기자가 사진을 잠시 공부할 때 남산에서 사진을 업으로 삼고 계시는 한 노인을 만났다. 이분은 30년 동안 수동카메라만을 고집하셨으며 이 낡은 카메라로 다른 사람들에게 그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선물해주고 그 대가로 한평생을 살아가시는 분이다.
기자가 노인에게 “사진이란 어떤 것일까요?”라고 질문하자 노인은 기자에게 웃으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