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산안 1조2925억 원 편성해전년 대비 감축…복지‧환경에 중점 둬
서울 노원구가 2025년 본예산으로 1조2925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노원구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오승록 구청장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낙관조차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환경의 변화를 민감히 감지
편의점업계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자체브랜드(PB) 전용 매대를 구축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사 PB 전용 매대를 설치한다. 돈키호테에 PB 상품을 출시한 편의점은 CU가 처음이다. 국내 유통사에서도 처음 이룬 성과다.
돈키호테는 식료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부터 군산 수제 맥주를 선물받자 미소짓고 있다.
신 의원은 "군산 수제 맥주는 100% 지역 맥아로 제조한다"며 "보리 재배 농가와 영세 양조업체의 소득을 확대를 위해 군산 수제 맥주를 지역 특산주로 지정해 온라인 판매
단가 맞추려 유럽산으로 눈돌려고급 제품 열광, 또다른 트렌드업계 최초 생드래프트비어로 수요 공략
맥주 한 잔 값도 부담스러워진 시대. 한때 1만원에 4캔, 6캔까지 보이며 ‘맥주 맛집’을 자부한 편의점업계가 이번엔 초저가 ‘가성비 맥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븐일레븐이 한 캔당 1000원에 덴마크와 스페인산 맥주(발포주)를 선보인 것. 초저가 수입맥주
서울 도봉구가 이달 18일 창동역 상점가 일대에서 수제 맥주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 ‘창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라인도이치, 더 루트, 더테이블, 카페인 신현리 등 전국 유명의 수제 맥주 공장(브루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4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11일 오후 개장했다. 야시장은 13일 저녁까지 열린다.
지난해 9월 첫 개장한 ‘별빛마당 야시장’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세 번째 야시장을 방문한 이들의 숫자는 15만명이 넘었으며, 이번 네번째 야시장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힙한 감성’ 무장해 LCC 업계서 자리 잡는 중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서비스 곳곳에 배치돼최우선 가치 ‘안전’…승무원 상황 대처도 수준급청주 거점 유지 의무 종료…인천서도 존재감 확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항공사가 있다. 바로 에어로케이항공(에어로케이)이다. 청주를 거점으로 삼았던 에어로케
◇유성 재즈&맥주페스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5일까지 '유성 재즈&맥주페스타'가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저녁에만 진행된다.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 등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에 성인 확인을 받고 인증 팔찌를 착용하면 즐길 수 있다. 메인과 서편 무대 두 곳으로 나뉘어 박주원 밴드, 고상지 밴드 등의 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한 1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9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교촌에프앤비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자사 주문앱 가입자 증가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
교원라이프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예움 장례식장 식음료(F&B) 서비스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교원라이프는 수제 맥주 전문기업 ‘카브루’, 육개장 전문 프랜차이즈 ‘육대장’과 손잡고 교원예움 장례식장 전용 수제맥주 ‘함께라거’와 전용 육개장 ‘예움 육개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함께라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수제 에일맥주 ‘
몽골 파트너사 올 상반기 매출 1173억 원, 경상이익 39억 원 기록울란바토르 외에 11개 지역으로 출점 확대…이달 400호점 개점
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6년 만에 400호점을 오픈하고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편의점 가운데 해외 진출 국가에서 흑자로 전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CU에 따르면 몽골 현지 파트너사 프리미엄 넥서스(구 센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교촌)이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해 옥수수를 활용한 신메뉴를 내놨다. 2022년 7월 ‘교촌블랙시크릿’을 출시한 지 약 2년만이다. 현재 매출 90%에 달하는 시그니처 메뉴(오리지날·허니·레드) 3개를 잇는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18일 교촌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 교촌그룹 판교신사옥에서 기자
최근 기업가치 1.1조원 인정받아...유니콘 눈 앞무알콜만 판매하는 애슬레틱, 전체 20위 브랜드로 성장작년에만 1억 캔 판매
최근 국내에서 제로슈거와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무알코올 맥주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무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신생 양조업체도 벤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7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전쟁 이후 대구에서 계육 산업이 시작돼 활발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200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아동과 동반할 경우 가족관계증명 서류가 필수다.
교촌치킨, 오꾸닭, 오비맥주 등 브랜드의 참여로 다
SPC삼립이 최근 샌드위치 제조 과정에서 남은 식빵 테두리를 활용해 오리지널 밀맥주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였다.
삼립과 국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 간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 상품은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 유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곡물, 물, 효모 등 빵과 맥주의 재료가 비슷한 점에 착안해 맥주 주 재료인 맥아를 ‘식빵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이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K치킨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필방은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문을 열고 오픈 1년 만에 서울 외국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교촌필방의 매출액과 방문객 수는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시는 1일부터 이틀간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초급자와 상급자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완주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며 수영 경기를 위해
강원랜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해 폐광지역 문경을 방문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10명은 20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가칭)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문경시 ‘에코월드(석탄박물관)’를 찾았다.
에코월드는 광물, 화석,
용인특례시 대표 농특산물인 백옥쌀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로 뽑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쌀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서울시, 서울시의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
삼성증권은 11~12일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진행한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미국 주식 투자 트렌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삼성증권 부스를 찾아 미주ZERO 캔 음료,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이벤트, 포토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