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LNG선 건조 능력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까지 합해서 (건조 능력) 연간 18~19척으로 보면 된다"며 "안벽 문제도 있고, 맴브레인 공사할 때 필요한 전문 인력 문제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NG선 옵션 계약 물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915억 원, 영업이익 14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매출액 7조4281억 원, 영업손실 1639억 원) 대비 매출은 12.6%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제조업의 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제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의 특성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산업 정책 방향을 고려해 제조업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외화 획득은 대부분 제조업 상품 수출로 이뤄지고 있다"며 "2008년 글로벌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키스톤 XL파이프라인(송유관) 건설 최종 승인이 연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3년까지 미국 텍사스와 캐나다 엘버타주를 연결짓는 송유관 건설 계획을 연기했다고 CNN머니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송유관이 미 네브라스카주 샌드힐스 지역부터 화석 대수충인 오갈랄라를 지나간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1분기 수출실적의 희비가 엇갈렸다.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의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한미약품과 유한양행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내 상위 제약사 처방약 시장 부진이 수출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제약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수출실적을 공개했다. 5개 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