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자회사 LSK BioPharma(LSKB)의 리보세라닙이 재발, 전이성 선양낭성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 ACC)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해 약 12개 병원,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오픈라벨/다기관 임상 2상 시험을 美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선양낭성암종에 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위암 신약 임상 3상이 진행중인 아파티닙이 중국 내 간암, 폐암을 적응증으로 한 시판허가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11일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아파티닙은 올해 7월에 중국 내 보험급여의 적용이 결정되며 기존 시장 내 점유율이 10% 미만에서 30%까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위암 3차 치료제로는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pNEC)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의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고 화이자가 21일 밝혔다.
화이자는 췌장암 치료제인 ‘수텐’(말산 수니티닙)이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불리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텐의 3상 임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3상 연구는 권위 있는 학술지인 JCO(Journal of Clinical Oncolog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