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국인 노벨 수상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다만 노벨상을 풍자한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 수상자가 한국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박승민 박사(미국 스탠퍼드대 비뇨기의학과)가 ‘이그 노벨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그노벨상은 특이하고 재미있는 발상으로 의미있는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박
박승민 스탠퍼드 의과대학 비뇨기과 박사가 2023 이그 노벨 공중 보건상을 수상했다. ‘괴짜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은 노벨상의 패러디 성격으로 과학 대중화를 목적으로 재미있거나 특이한 연구를 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14일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 과학잡지 ‘가능성없는 연구 연보’(Annals of Improbab
금융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보험회사의 건강측정 기기 제공을 허용하는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이에 보험업계는 “관련 상품 개발의 물꼬가 트인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의료법 개정을 통한 의료정보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보험업계 관계자는 건강측정 기기 직접 제공 허용과 관련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