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보험 스위칭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청으로부터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캐롯손보가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사용자 임의 선택성 기반의 보험 스위칭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보험이 필요할 때 마다 보험에 즉시 가입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스위치 보험과 관련한 특허이다.
이와 같은 ‘보험 스위칭 시스템’은 캐롯이 출시한 ‘스마트
금융위원회는 21일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와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추천 서비스 등 8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개인 부동산 임대인이 신용카드 가맹점이 되고, 임차인이 일정 수수료를 부담해 월세를 신용카드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카드로 월세를 낼
“앞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더 과감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금융 심사위원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후 첫 회의 참석이다.
그는 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100건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4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시행된 후 금융위는 심
토스 vs 뱅크샐러드 '해외여행보험' 맞대결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내건 핀테크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토스 앱과 뱅크샐러드가 휴가철을 맞아 링 위에서 맞섰다.
금융서비스 앱 토스는 삼성화재와 제휴해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단체 가입이 가능한 해당 상품은 항공기·수화물 지연, 휴대품 손해 등에 대한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원할 때마다 상품 기능을 켰다 껐다 하는 '스위치 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위치 보험은 단기간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평범한 일상에서 보호가 필요할 때 보험을 켰다가 끌 수 있다. 개인이 지정하는 기간이나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보험을 조율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가 기획한 첫 번째 상품은 여행자 보험이다
금융위원회가 1월 모집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신청 105건 중 우선 심사 19건을 확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 16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심사위는 그간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심의했다. 민간위원 15명의 위촉식도 열렸